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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지역 사회가 함께 육아 분담"…충남 마을돌봄터 개소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4 1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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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220NKqyQq" dmcf-ptype="general"> 【 앵커멘트 】 방과 후 학교와 돌봄을 결합한 늘봄 교실이 초등학교에서 운영되고 있지만, 시설 부족으로 돌봄 수요를 모두 충족하기 어려운 실정인데요. 충청남도가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위해 지역 사회자원을 활용한 '마을돌봄터'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김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p>
          <p dmcf-pid="2wwL1EA88z" dmcf-ptype="general">【 기자 】 아이들이 돌봄 교사와 함께 놀이를 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Vssa3rEQx7" dmcf-ptype="general">한쪽에서는 아이들끼리 미끄럼틀을 타는가 하면, 공놀이를 즐깁니다. </p>
          <p dmcf-pid="f55l8XYc4u" dmcf-ptype="general">충청남도가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맡아주는 '마을돌봄터' 운영에 들어갔습니다.</p>
          <p dmcf-pid="4qq5n7ph6U" dmcf-ptype="general">돌봄뿐만 아니라 창의 과학과 공예, 체육 활동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돼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좋습니다.</p>
          <p dmcf-pid="8llk7Csd8p" dmcf-ptype="general">▶ 인터뷰 : 박소정 / 충남 홍성군 - "비용이 들지 않고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는 부분에 있어서 저 같이 일하는 워킹맘들한테 있어서는 크게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p>
          <p dmcf-pid="6WWmKTlo40" dmcf-ptype="general">수용 인원은 20명, 교회에 있는 공간을 활용해 돌봄 교실과 급식실을 마련했고 전문 인력 3명을 채용했습니다.</p>
          <p dmcf-pid="PTTwBSCn63" dmcf-ptype="general">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면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p>
          <p dmcf-pid="QooPvndz6F" dmcf-ptype="general">저녁 식사까지 제공되지만, 돈을 받지도 않습니다.</p>
          <p dmcf-pid="xBB1LzUlQt" dmcf-ptype="general">충청남도는 돌봄학교 시설로는 모자라는 수요를 채우기 위해 마을돌봄터를 도입했습니다.</p>
          <p dmcf-pid="yUUGe0tsQ1" dmcf-ptype="general">▶ 인터뷰 : 김태흠 / 충청남도지사 - "내년까지 전 시군의 아동 돌봄센터를 만들어서 365일 24시간 완전 돌봄센터를 완성해 나가겠습니다."</p>
          <p dmcf-pid="WHHIVYTNP5" dmcf-ptype="general">충청남도는 도내 곳곳에 있는 폐원한 어린이집이나 종교시설을 활용해 마을돌봄터를 넓혀나갈 계획입니다.</p>
          <p dmcf-pid="YHHIVYTNxZ" dmcf-ptype="general">MBN뉴스 김영현입니다.</p>
          <p dmcf-pid="Gllk7Csd8X"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박인학 기자 영상편집 : 송지영</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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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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