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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농식품부 “집중호우 피해농가 신속 지원”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4 09:13:0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만2400㏊ 집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a0UmQ8t7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jU7OMP3F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3일 전북 익산시 오산면 영만리에 있는 논에서 강한 바람을 동반한 극한호우로 쓰러진 ‘미르’ 찰벼. 익산=이종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4/nongmin/20240924080027397skoz.jpg" data-org-width="640" dmcf-mid="1JX5A2bYp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4/nongmin/20240924080027397sko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3일 전북 익산시 오산면 영만리에 있는 논에서 강한 바람을 동반한 극한호우로 쓰러진 ‘미르’ 찰벼. 익산=이종수 기자
           </figcaption>
          </figure>
          <p dmcf-pid="3eHZj9BW7C" dmcf-ptype="general"> 19일부터 내린 비로 1만2400㏊ 규모의 농작물이 물에 잠기거나 떨어지고 가축 22만2000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p>
          <p dmcf-pid="0WRd3rEQFI" dmcf-ptype="general">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2일 오후 6시 기준 전국에서 농작물 도복·침수·낙과 등 1만2385.8㏊에 대한 피해가 접수됐다. </p>
          <p dmcf-pid="pbmOQ1XDFO" dmcf-ptype="general">작목별 피해면적을 살펴보면 벼 1만1023.5㏊, 배추 678.1㏊, 상추 105.7㏊, 딸기 96.6㏊, 화훼 69.2㏊, 풋고추 61.2㏊, 대파 56.2㏊, 방울토마토 39.7㏊, 콩 31.9㏊, 무 20.4㏊ 등이다. </p>
          <p dmcf-pid="UUcEVYTNFs" dmcf-ptype="general">지역별로는 전남의 농작물 피해면적이 8536.2㏊로 가장 컸다. 충남(1896.9㏊)·전북(939.8㏊)·경남(711.6㏊)·부산(202.5㏊)·경북(51.4㏊)·충북(36.2㏊) 등이 뒤를 이었다. </p>
          <p dmcf-pid="u4lvJU3I0m" dmcf-ptype="general">가축 폐사마릿수는 22만2416마리로 집계됐다. 육계 16만4300마리, 오리 5만8000마리 등 가금 22만2300마리, 소 1마리, 꿀벌 115군이 피해를 봤다. 가축 피해는 해남·영암 등 전남지역에 집중됐다. </p>
          <p dmcf-pid="7n1FE42X7r" dmcf-ptype="general">이밖에 전남 장흥 1곳, 해남 3곳 등 시·군이 관리하는 소규모 저수지가 붕괴되고 장흥에서 산사태가 1건 발생했다. </p>
          <p dmcf-pid="zUcEVYTN3w" dmcf-ptype="general">농식품부는 현재까지 집계된 피해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침수·도복 등 피해 상황을 육안으로 파악한 것이라고 밝혔다. 정확한 피해규모는 10월1일까지 농가에게 신고받고, 지자체의 현장 정밀조사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p>
          <p dmcf-pid="q7Ew4HWApD" dmcf-ptype="general">농식품부는 신속한 피해조사를 통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농업재해보험 가입농가의 경우 사고 접수 3일 이내로 손해평가를 완료해 보험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p>
          <p dmcf-pid="BbmOQ1XD7E" dmcf-ptype="general">농식품부는 “배추·상추 등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원예농산물은 물이 빠진 후 생육이 회복될 때도 많아 정확한 피해 현황이 집계되는 대로 품목별 맞춤형 수급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p>
          <p dmcf-pid="bkzBhdMU3k" dmcf-ptype="general">한편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비로 50.5% 수준이었던 저수율은 평년(67.6%) 수준 이상으로 회복될 전망이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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