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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SC리뷰] "스토킹하고 몰카 찍은 前남친, 결혼까지 생각"…서장훈·이수근 경악('물어보살')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4 08: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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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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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DDZ9ySgD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4/SpoChosun/20240924085254855tzfc.jpg" data-org-width="652" dmcf-mid="p6zJmQ8tO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4/SpoChosun/20240924085254855tzf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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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rr1VYTNrw"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서장훈과 이수근마저 경악한 역대급 이별 사연이 공개됐다.</p>
          <p dmcf-pid="qmmtfGyjDD" dmcf-ptype="general">23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284회에는 환승이별 후폭풍을 겪고 있다는 20대 여성 사연자가 등장했다.</p>
          <p dmcf-pid="BssF4HWArE" dmcf-ptype="general">사연자는 만난지 한 달도 안된 전 남자친구와 동거를 시작, 6개월 가량 연애를 했다. 하지만 전 남자친구의 여자 문제로 갈등을 빚었다. 전 남자친구는 다른 여자와 연락을 했고, 이전 연애 상대를 스토킹한 혐의로 재판까지 받고 있었다. </p>
          <p dmcf-pid="bNNy7Csdmk" dmcf-ptype="general">사연자는 "전 남자친구가 이전 연애 상대를 스토킹해 재판을 받고 있어 직장에서 휴직 처분으로 대기 중인 상태라 월급이 50만원이었다. 그래서 우리 부모님과 함께 살게 됐다"고 말했다.</p>
          <p dmcf-pid="KjjWzhOJEc" dmcf-ptype="general">사연자는 전 남자친구가 전 여자친구를 스토킹 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전 남자친구가 너무 좋아서 '교도소를 가도 기다리겠다'고 했다고. </p>
          <p dmcf-pid="9AAYqlIiwA" dmcf-ptype="general">하지만 사연자가 기대했던 해피엔딩은 없었다. 전 남자친구의 여자 문제가 계속되면서 결국 관계에 금이 가게 됐다.</p>
          <p dmcf-pid="288cyoiBwj" dmcf-ptype="general">사연자는 "전 남자친구가 처음보는 제 친구에게 어깨동무를 하고 번호를 달라고 했다. 나랑 같이 택시를 타고 가다 내려서 다시 그 친구에게 갔다. 내가 전화로 욕하는 걸 보신 아빠가 집에서 나가라고 했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V66kWgnbrN" dmcf-ptype="general">특히 사연자는 "많이 싸웠다. 홈캠 앞에서 맞고 목도 졸렸다. 전 남자친구 휴대폰을 몰래 봤는데 전 여자친구 나체사진이 있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p>
          <p dmcf-pid="fPPEYaLKOa"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사연자는 전 남자친구에 대한 미련의 끈을 놓지 못했다. 그는 "정말 헌신했다. 지인들을 통해 일자리도 구해줬다. 저는 진짜 결혼할 줄 알았다. 제가 헤어지자고 했지만 그 사람이 없으면 안될 것 같아서 다시 잡았다. 한동안 밥도 못 먹고 매일 술만 먹었는데 그 사람은 다른 여자랑 너무 잘 살더라. 저도 잘못한 게 화가 나서 뺨을 때린 적이 있다"고 전했다.</p>
          <p dmcf-pid="4uuew6f5mg" dmcf-ptype="general">서장훈은 "너랑 남자친구는 사귄 게 아니다. 200일 동안 네 옆에 있었던 건 네가 숙식을 제공해줬기 때문이다. 당분간 연애를 좀 쉬고 자기 계발을 해라"라고 일침했다. 이수근 또한 "앞으로 살면서 좋은 사람 많이 만날텐데 거기에 너무 얽매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다독였다.</p>
          <p dmcf-pid="877drP41Eo" dmcf-ptype="general">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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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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