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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장나라 "지승현, 역대급 불륜 남편…실제로 모멸감 느꼈다" ('굿파트너')[인터뷰①]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4 07: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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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UItmZGkzH" dmcf-ptype="general">[텐아시아=태유나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gbJzRQ0p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라원문화"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4/10asia/20240924071105599vrfe.jpg" data-org-width="1200" dmcf-mid="VsjvghOJ0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4/10asia/20240924071105599vrf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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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라원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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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6aKiqexpuY" dmcf-ptype="general">배우 장나라가 지승현이 연기한 김지상에 대해 "역대급 캐릭터"라며 혀를 내둘렀다. <br><br>23일 장나라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관광플라자 라운지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br><br>'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 분)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최유나 이혼전문변호사가 직접 집필을 맡아 현실감을 더했다. 극중 장나라는 17년 차 베테랑 이혼전문변호사이자, 모든 일에 완벽함을 추구하는 차은경 역을 맡아 열연했다. <br><br>장나라는 '황후의 품격'부터, 'VIP', '나의 해피엔드', '굿파트너'까지 불륜 남편 캐릭터를 만났다. 이에 대해 장나라는 "저도 왜 이렇게 된 건지 모르겠다. 하다 보니까 많이 하게 돼서 나도 깜짝 놀랐다. '사랑과 전쟁'을 좋아하긴 하는데, 그런 것들은 제가 다른 사람의 삶이나 갈등을 볼 수 있는 기회라 좋아한 거지, 그런 스토리를 좋아하지는 않는다"며 "작품 선택 기준은 이야기 자체가 재밌고, 이 이야기가 던지는 게 재밌고, 무엇보다 전작과 다른 무언가를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br><br>차은경의 남편 김지상(지승현 분)은 아내를 두고 로펌 비서 최사라(한재이 분)와 두집살림 불륜을 저지르는 인물로 공분을 샀다. 지승현 연기에 대해 장나라는 "김지상 캐릭터는 지승현 선배가 잘하기도 했지만, 나 역시 지금껏 본 적 없는 역대급 캐릭터였다. 새로운 충격이었다. 스윗하니까 더 열받더라"며 "'왜 CCTV라도 달아났냐?' 라는 대사를 듣는데, 너무 모멸감이 느껴지더라. 잘한 거 하나 없으면서 왜 저 따위로 말하지 싶더라"고 회상했다. <br><br>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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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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