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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SK하이닉스 차세대 반도체 관련 SW… 세계 최대 개방형 OS 리눅스에 탑재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4 00:45:3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대용량·초고속 연산 지원해 효율적<br>CXL기반 개발자들의 업계 표준 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LXh6AaVF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jFyRwkP7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K하이닉스가 차세대 메모리 기술인 '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CXL) 구동을 최적화하는 자체 개발 메모리 제어 설루션 'HMSDK'의 주요 기능을 세계 최대 오픈소스 운영체제 리눅스에 탑재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은 SK하이닉스 CXL 2.0 메모리. /SK하이닉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4/chosun/20240924004531925defw.jpg" data-org-width="1600" dmcf-mid="5nK3jTlo0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4/chosun/20240924004531925def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K하이닉스가 차세대 메모리 기술인 '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CXL) 구동을 최적화하는 자체 개발 메모리 제어 설루션 'HMSDK'의 주요 기능을 세계 최대 오픈소스 운영체제 리눅스에 탑재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은 SK하이닉스 CXL 2.0 메모리. /SK하이닉스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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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a1vxEA8zv" dmcf-ptype="general">SK하이닉스의 차세대 반도체 관련 소프트웨어가 개발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세계 최대 오픈소스(개방형) 운영체제(OS) 리눅스에 탑재됐다.</p>
          <p dmcf-pid="3NtTMDc6pS" dmcf-ptype="general">SK하이닉스는 “CXL(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의 구동을 최적화해 주는 소프트웨어(HMSDK)의 주요 기능을 리눅스에 탑재했다”고 23일 밝혔다. CXL은 중앙처리장치(CPU), 그래픽처리장치(GPU), 메모리 등을 효율적으로 연결해 대용량·초고속 연산을 지원하는 차세대 반도체 기술이다. 반도체를 적게 사용하고도 데이터센터를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 리눅스는 개발자들이 프로그램을 개발할 때 주로 사용하는 운영체제다.</p>
          <p dmcf-pid="0jFyRwkP3l" dmcf-ptype="general">SK하이닉스의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개발자들은 기존보다 속도가 빠르고 성능이 좋은 AI 모델이나 프로그램 등을 개발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많은 개발자가 리눅스를 사용하고 있고, 스마트폰·자동차·가전 기기 등 대다수 기기에 탑재되는 소프트웨어들은 리눅스를 기반으로 개발되기 때문에 SK하이닉스의 새로운 소프트웨어가 CXL 기반 운영체제의 표준이 될 수 있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AI 개발자들이 엔비디아 GPU를 사용하는 큰 이유 중 하나가 소프트웨어 ‘쿠다’ 때문인 것처럼 업계 표준을 먼저 잡아야 시장을 장악할 수 있다”고 말했다.</p>
          <p dmcf-pid="pDuXnIme0h" dmcf-ptype="general">SK하이닉스는 96GB(기가바이트), 128GB 용량의 ‘CXL 2.0′ 메모리에 대한 고객사 인증을 진행 중이며, 연말 양산을 계획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CXL메모리는 HBM을 이을 차세대 AI 메모리로 주목받는 제품”이라며 “HBM 등 하드웨어 메모리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경쟁력도 인정받게 됐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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