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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작년의 4배 팔렸다" 금리 하락기 투자처로 떠오른 ELD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3 17:52:2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금리 하락, 시장 부진 속 '각광'<br>기본 금리에 자산 가격 따라 +@<br>기초자산 종류와 수익 구간 검토는 '필수'<br>중도해지 시엔 원금손실 가능성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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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llRGmDxIj" dmcf-ptype="general">[한국경제TV 전범진 기자]<br>&lt;앵커&gt; 주식시장의 성과에 따라 추가 금리를 제공하는 지수연계예금, ELD가 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p>
          <p dmcf-pid="6SSeHswMrN" dmcf-ptype="general">금리 하락기 속에 낮은 리스크와 안정적인 수익을 찾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결과입니다.</p>
          <p dmcf-pid="PYYLtlIiwa" dmcf-ptype="general">ELS 사태 이후 자산관리 사업에서 어려움을 겪던 은행들도 모처럼 등장한 '히트상품'에 환호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QGGoFSCnEg" dmcf-ptype="general">전범진 기자입니다.</p>
          <p dmcf-pid="xHHg3vhLwo" dmcf-ptype="general">&lt;기자&gt; 올들어 금융권에서 판매된 지수연계예금, ELD의 총액은 약 4조 1,100억원</p>
          <p dmcf-pid="yMM5L42XIL" dmcf-ptype="general">지난해 기록했던 판매액의 4배가 넘습니다.</p>
          <p dmcf-pid="WRR1o8VZIn" dmcf-ptype="general">금리 인하기에 전통적 안전자산의 매력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고, 증시를 필두로 한 위험자산 역시 변동성이 커져 적절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투자자들에게 대안으로 부상한 결과입니다.</p>
          <p dmcf-pid="Yeetg6f5Ii" dmcf-ptype="general">ELD는 연계된 자산의 가격 변동에 따라 추가 이자를 제공하는 상품입니다.</p>
          <p dmcf-pid="GLLUcRQ0rJ" dmcf-ptype="general">은행들은 수신액의 대부분을 안전자산에 투자한 뒤, 일부를 옵션의 형태로 기초자산에 넣어 초과이익이 날 경우 투자자들에게 분배합니다.</p>
          <p dmcf-pid="Hooukexpmd" dmcf-ptype="general">현재 시중에 청약이 진행중인 하나은행의 상품을 예시로 수익구조를 알아보겠습니다.</p>
          <p dmcf-pid="Xgg7EdMUme" dmcf-ptype="general">이 ELD는 10월 2일을 기준으로 내년 9월말까지 코스피지수가 상승할 경우, 최대 금리 연 4.25%까지 지수 변동률의 5%를 반영합니다.</p>
          <p dmcf-pid="Z77s2F5rsR" dmcf-ptype="general">다만 기간 중 지수가 한번이라도 20%를 넘어서거나, 내년 9월말에 지수가 기준일 대비 하락했다면 약속된 사전 금리인 3.25%만 지급합니다.</p>
          <p dmcf-pid="5zzOV31mDM" dmcf-ptype="general">현재 하나은행에서 판매중인 정기예금과 비슷한 수준의 금리에, 주가 상승에 따라 추가 수익을 노릴 수 있다는 게 ELD의 매력입니다.</p>
          <p dmcf-pid="1qqIf0tswx" dmcf-ptype="general">대규모 손실과 논란을 불러왔던 ELS 사태 이후 상품 판매를 크게 축소한 은행들도 ELD 판매에는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p>
          <p dmcf-pid="tSSeHswMrQ" dmcf-ptype="general">은행들이 비이자이익을 확대하기 위해선 수수료 상품을 팔아야 하는데, ELD는 수수료가 발생하면서, 원금이 보장돼 고위험상품을 판매한다는 비판에서도 자유롭기 때문입니다.</p>
          <p dmcf-pid="FvvdXOrROP" dmcf-ptype="general">다만 전문가들은 ELD가 원금손실 가능성은 없더라도 자칫 정기예금보다 낮은 이자를 받을 수 있기에 기초자산과 수익 구간에 대한 면밀한 판단 후에 투자해야 한다고 경고합니다.</p>
          <p dmcf-pid="3TTJZImeE6" dmcf-ptype="general">또한 대부분의 경우, 만기 이전에 해지할 경우 높은 중도해지 수수료로 원금손실이 일어날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해야 합니다.</p>
          <p dmcf-pid="044WRbzTE8" dmcf-ptype="general">연일 하락하는 시장금리에도 은행에 역대 최대 수준의 자금이 몰릴 정도로 마땅한 투자처가 없는 시장.</p>
          <p dmcf-pid="p88YeKqym4" dmcf-ptype="general">ELD 같은 원금보장형 중수익 상품들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p>
          <p dmcf-pid="U66Gd9BWmf" dmcf-ptype="general">한국경제TV 전범진입니다</p>
          <p dmcf-pid="uqqIf0tsEV"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김민영 CG 김민송<br>전범진 기자 forward@wowtv.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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