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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대도시의 사랑법' 이언희 감독 "토론토 영화제 초청 기뻐, 韓도 좋은 반응 얻고파"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3 17: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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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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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murqXYcs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3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의 언론시사회, 이언희 감독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4.09.23/"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3/SpoChosun/20240923172616491qixn.jpg" data-org-width="1200" dmcf-mid="19urqXYcr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3/SpoChosun/20240923172616491qix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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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의 언론시사회, 이언희 감독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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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ZxXeKqyDK"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 연출을 맡은 이언희 감독이 제49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초청받은 소감을 전했다. </p>
          <p dmcf-pid="p5MZd9BWDb" dmcf-ptype="general">이 감독은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 언론·배급 시사회에서 "현지 관객 분들이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했다"며 "한국에서도 그런 반응을 얻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했다. </p>
          <p dmcf-pid="U1R5J2bYsB" dmcf-ptype="general">오는 10월 1일 개봉하는 '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와 세상과 거리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영화로, '어깨너머의 연인', '미씽: 사라진 여자', '탐정: 리턴즈'의 이언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p>
          <p dmcf-pid="umurqXYcIq" dmcf-ptype="general">연출을 맡은 이 감독은 "원작은 단편소설을 장편영화화 해야해서 분량적으로 많은 게 필요했다. 책을 재밌게 봐서 재희와 흥수에 대해 더 알고 싶어졌고, 그들과 더 친해져서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며 "기본적으로 작가님이 써 주신 단편 기반으로 했지만, 두 사람의 이야기를 채워가면서 작품을 만들고자 했다"고 말했다. </p>
          <p dmcf-pid="7s7mBZGkIz" dmcf-ptype="general">'대도시의 사랑법'은 제49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받았다. 이에 이 감독과 김고은, 노상현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월드 프리미어 공개에 앞서 레드카펫에 올라 글로벌 관객들을 만났다. 이 감독은 "영화 개봉 전에 외국에서 일반 관객 분들과 만나뵙게 된 게 처음이었는데 걱정이 많이 됐다"며 "처음에 한국 관객들을 생각하고 영화를 만들었는데, 너무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한국에서도 그런 반응을 받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p>
          <p dmcf-pid="zOzsb5HEr7" dmcf-ptype="general">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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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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