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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강다니엘 "월드투어 후 강제 공백 비참했다…마음 곪아가" [엑's 인터뷰②]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3 17: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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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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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6ERRbzTz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3/xportsnews/20240923170007308qznj.jpg" data-org-width="550" dmcf-mid="3hlNNQ8t0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3/xportsnews/20240923170007308qzn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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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qn22F5rpt"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강다니엘 자신이 설립했던 소속사의 분쟁으로 인한 공백기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했다. </p>
          <p dmcf-pid="7BLVV31m31" dmcf-ptype="general">강다니엘은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 위치한 카페에서 다섯번째 미니앨범 ‘ACT’ 발매를 앞두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p>
          <p dmcf-pid="zboff0ts75" dmcf-ptype="general">이번 앨범은 강다니엘이 새 소속사로 이적 후 첫 컴백 활동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각오와 의지를 담았다. 타이틀 곡은 ‘Electric Shock’, 전기 충격이란 의미처럼 역동적이고 변화무쌍한 음악을 앞세운다. </p>
          <p dmcf-pid="qboff0tsFZ" dmcf-ptype="general">앞서 강다니엘은 지난 5월 자신의 설립한 커넥트엔터테인먼트 폐업을 알렸다. 현재 ARA로 이적한 그는 "일을 한 사람들이 바뀐 건 아니다. 소속감에 대한 건 그대로다. 자연스럽게 여기로 오게 되었다. 저를 위한 선택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p>
          <p dmcf-pid="BKg44pFOuX" dmcf-ptype="general">특히 강다니엘은 "저는 제 인생에서 일을 안 했던 시절이 많이 없다. 생산적인 행동을 안 하다 보니까 제가 뭘 하는 사람인지 모르겠더라"라며 "경제적인 활동과 좋아하는 일을 동시에 한다고 생각했는데 못하기도 하고 하고 싶어도 구멍이 안 보이는 깜깜했다. 그러다 보니 마음이 곪아갔다"고 힘든 시간을 회상했다. </p>
          <p dmcf-pid="b9a88U3IzH" dmcf-ptype="general">강다니엘은 월드투어를 마치고 전 소속사의 분쟁과 갈등으로 인해 한층 더 힘들었다고 했다. 그는 "콘서트 이후 공허함 같은 건 없는데 이전에 살아왔던 방식과 비교가 되더라. 하필이면 제일 빛났던 순간이 몇개월 전이니까 다시 한국에 돌아왔는데 아무것도 못하는 제 자신이 비참하더라"라고 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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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3/xportsnews/20240923170008573fjfv.jpg" data-org-width="550" dmcf-mid="04miiVKGF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3/xportsnews/20240923170008573fjf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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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udbb5HEuY" dmcf-ptype="general">그는 "1년 반 정도 되는 시간을 참고 버틴 이유도 유주나 챈슬러, 위댐보이즈에게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았다. 계약이 끝나는 시점까지 그래서 참아왔다"며 "이 일로 인해 앞으로 한층 신중해지자는 교훈은 얻었다"고 했다. </p>
          <p dmcf-pid="27JKK1XDzW" dmcf-ptype="general">공백기 동안 강다니엘은 음악에 집중했다. 그는 "중학교 때 록에 빠졌고 요즘 제 플레이리스트에 있던 가수들이 아닌 제가 옛날 미니홈피 시절에 배경음악으로 뒀던 노래를 찾아들었다. 뮤즈나 린킨파크, 오아시스, 라디오헤드 음악을 들으니까 내가 좋아하는 게 이런거였지 하면서 준비하게 됐다"고 했다. </p>
          <p dmcf-pid="VRsnnf9Hpy" dmcf-ptype="general">강다니엘은 이번 앨범을 통해 '이름'보다 '음악'을 더 알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는"이제는 음악을 좀 더 알리고 싶다. 강다니엘은 유명하지만 노래를 유명하지 않다는 평가 공감한다. 음악이 좀 더 유명해지고 나면 여러 시도를 하고 싶다"고 했다. </p>
          <p dmcf-pid="feOLL42XpT" dmcf-ptype="general">사진 = ARA </p>
          <p dmcf-pid="4dIoo8VZ0v" dmcf-ptype="general">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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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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