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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창간특집]“국민 체감형 AI 서비스로 긍정적 인식 높여야”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3 1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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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T7DL42X8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HKOjx6FQ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3/etimesi/20240923160533852ggjq.jpg" data-org-width="700" dmcf-mid="yDZcJ2bYQ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3/etimesi/20240923160533852ggj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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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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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xEBtlIiQE" dmcf-ptype="general">최근 인공지능(AI)을 악용한 딥페이크 음란물 등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AI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전문가들은 AI가 '양날의 검'인 만큼 순기능과 역기능을 나란히 두고 볼 필요가 있으며, 국민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한다.</p>
          <p dmcf-pid="Xer90Tlo6k" dmcf-ptype="general">정보기술(IT) 업계는 최근 텔레그램을 중심으로 딥페이크를 악용한 음란물이 유통되면서 딥페이크 등 AI 기술에 대한 부정적 인식 확산을 우려하고 있다. 기술은 가치 중립적으로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데, 악용 사례만 일파만파 퍼지며 딥페이크를 비롯한 AI 기술 규제가 강화되고 국민적 인식이 악화하고 있어서다.</p>
          <p dmcf-pid="ZwXn6u0C6c" dmcf-ptype="general">IT업계 관계자는 “딥페이크는 드라마·영화 등 영상 매체에서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면서 “최근 딥페이크를 악용한 불법 음란물 유통으로 기술 자체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커졌다”고 토로했다.</p>
          <p dmcf-pid="5T7DL42X4A" dmcf-ptype="general">그간 AI가 그리는 미래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인 인식이 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3년 디지털 정보격차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민 대다수(96.8%)가 AI 기술이 인간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적인 답변은 13.2%에 그쳤다.</p>
          <p dmcf-pid="1LC8zHWA4j" dmcf-ptype="general">다만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내 삶을 편리하게 할 것(87.3%), 경제적으로 많은 기회가 생길 것(78.0%), 더 나은 정보 서비스를 받게 해줄 것(85.2%), 더 많은 정보를 얻게 할 것(83.9%) 등 AI 청사진과 함께 일자리가 줄어들 것(83.0%), 개인정보와 프라이버시 침해 우려가 커질 것(84.8%), 허위 조작 정보가 심해질 것(81.6%) 등 우려도 섞여 있다.</p>
          <p dmcf-pid="tjTM9tZw4N"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활성화해 긍정적 인식을 고취해야 한다고 제언한다. AI 기술이 없었으면 불편한, AI가 있어 국민이 누릴 수 있는 서비스 개발을 독려해야 한다는 것이다.</p>
          <p dmcf-pid="FaSQb5HEQa" dmcf-ptype="general">시각장애인의 보행에 도움을 주는 스마트 지팡이, 어르신 돌봄 AI, 언어 치료 AI, AI 통·번역 서비스 등이 대표적이다.</p>
          <p dmcf-pid="3kYdf0tsQg" dmcf-ptype="general">특히 누구나 노인이 되고 초고령화 시대에 맞춰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AI 기술 확대 필요성이 대두된다. 실제 최근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AI가 독거노인에게 주기적으로 안부를 묻는 서비스도 이뤄지고 있다.</p>
          <p dmcf-pid="09LFyDc6Po" dmcf-ptype="general">김명주 서울여대 바른AI연구센터장은 “국민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AI 서비스가 많이 나와야 한다”면서 “시니어·장애인 등 사회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디지털 취약계층을 돕는 AI 서비스 개발을 위한 국가 차원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8juXOrR6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국민 인식.(출처: 2023년 디지털 정보격차 실태조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3/etimesi/20240923160535150oolv.png" data-org-width="685" dmcf-mid="WktaMB7v4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3/etimesi/20240923160535150oolv.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국민 인식.(출처: 2023년 디지털 정보격차 실태조사)
           </figcaption>
          </figure>
          <p dmcf-pid="UzeXhjg26n" dmcf-ptype="general">조재학 기자 2jh@et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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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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