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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원모 배지달아주려고‥" 또, 김건희 여사 개입?‥"망상일 뿐"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4 20: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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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rSNaU3Ini"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bCYEkB7vMJ"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KxL29Csddd" dmcf-ptype="general">집권여당 국민의힘 공천에 김건희 여사가 개입했다는 의혹은 또 하나 추가됐습니다.</p>
          <p dmcf-pid="9FqYWdMUJe" dmcf-ptype="general">대통령실 전직 선임행정관이, 김 여사가 공천을 좌지우지했다는 취지로 이야기하는 녹음파일을 인터넷언론 서울의 소리가 공개한 건데요.</p>
          <p dmcf-pid="2iAP6ySgJR" dmcf-ptype="general">야권은 "김 여사가 총선을 진두지휘했다"며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수용하라고 압박했고, 당사자들은 "공천 개입은 불가능했다", "과장된 발언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p>
          <p dmcf-pid="V8dBqmDxLM" dmcf-ptype="general">정상빈 기자가 보도합니다.</p>
          <p dmcf-pid="f6JbBswMRx"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46JbBswMLQ" dmcf-ptype="general">인터넷 언론 '서울의 소리'가, 총선을 앞둔 지난 2월, 경기도 용인갑에서 출마를 준비하던 김대남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의 통화 녹음을 공개했습니다.</p>
          <p dmcf-pid="8b603AaViP" dmcf-ptype="general">상대는 '서울의소리' 소속 기자였습니다.</p>
          <p dmcf-pid="6iAP6ySge6" dmcf-ptype="general">[김대남/前 대통령실 비서관] "야 이게 뭐 XX 전부 다 정신…아주 그냥 여사한테 그냥 이원모 하나 어떻게 국회의원 배지 달게 해주려고 저 XX을 떨고 있다."</p>
          <p dmcf-pid="POycAzUle8" dmcf-ptype="general">이원모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은, 당시 서울 강남을에 공천을 신청했다가, 윤석열 대통령 측근들이 유리한 지역구만 챙긴다는 거센 비판을 받았습니다.</p>
          <p dmcf-pid="QdN84vhLn4" dmcf-ptype="general">그러자 국민의힘은 이 비서관의 지역구를 경기 용인갑으로 옮겨 전략공천 했고, 미리 자리 잡은 김 전 행정관은 낙천했습니다.</p>
          <p dmcf-pid="xNrdeZGkef" dmcf-ptype="general">공개된 통화에서 김 전 행정관은 "친윤 핵심이자 당시 공천관리위원이던 이철규 의원이 김건희 여사 뜻에 따라 이원모 전 비서관 공천을 위해 움직였다"는 취지로 말했습니다.</p>
          <p dmcf-pid="yu25ZoiBeV" dmcf-ptype="general">야당은 일제히 거센 공세에 나섰습니다.</p>
          <p dmcf-pid="W8dBqmDxR2" dmcf-ptype="general">"까도 까도 의혹이 계속 나오는 김 여사 전생은 양파였느냐" "차라리 김 여사가 출마했다면, 공천은 떼놓은 당상이었을 것"이라고 비꼬면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수용하라"고 압박했습니다.</p>
          <p dmcf-pid="Y9QUpkj4d9" dmcf-ptype="general">[박찬대/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하루가 멀다 하고 새 뉴스가 올라오는 공천개입 의혹까지, 도대체 김건희 게이트의 끝은 어디입니까?"</p>
          <p dmcf-pid="GtzWyexpiK" dmcf-ptype="general">당사자들은 의혹을 부인했습니다.</p>
          <p dmcf-pid="H0bHGie7eb" dmcf-ptype="general">김대남 전 행정관은 "당시 경선후보에 불과해 공천에 대해 알 수 없었다"며 "'서울의소리'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XECoL31mMB"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윤석열 정권에 대해 허위보도를 이어왔던 '서울의소리' 기자와 통화하며, 일부러 허위사실을 말했다"고 주장했습니다.</p>
          <p dmcf-pid="ZOycAzUliq" dmcf-ptype="general">이철규 의원도 "망상에 기초한 허구의 발언으로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p>
          <p dmcf-pid="54eqzrEQJz" dmcf-ptype="general">대통령실은 입장을 밝히지 않았고, 이원모 전 비서관은 연락을 받지 않았습니다.</p>
          <p dmcf-pid="1PiKbOrRd7" dmcf-ptype="general">MBC뉴스 정상빈입니다.</p>
          <p dmcf-pid="tECoL31meu"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김신영 / 영상편집 : 배우진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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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LkxQYTNMp"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김신영 / 영상편집 : 배우진</p>
          <p dmcf-pid="0Qn9KImee0" dmcf-ptype="general">정상빈 기자(jsb@mbc.co.kr)</p>
          <p dmcf-pid="p0bHGie7n3"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39863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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