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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나의 해리에게’ 감독 “섭외 0순위 이진욱, 신혜선도 원해서 소름 끼쳤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3 14:4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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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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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59TaImen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3/newsen/20240923144840304ipwr.jpg" data-org-width="650" dmcf-mid="tS9TaImed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3/newsen/20240923144840304ipw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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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l3wxjg2nv" dmcf-ptype="general"> [뉴스엔 글 김명미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p>
          <p dmcf-pid="p12yNCsdeS" dmcf-ptype="general">정지현 감독이 신혜선, 이진욱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p>
          <p dmcf-pid="U8aBypFOJl" dmcf-ptype="general">정지현 감독은 9월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지니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연출 정지현, 허석원/극본 한가람/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힘) 제작발표회에서 "이진욱 씨는 섭외 0순위였다. 대본을 보자마자 진욱 형에게 전달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p>
          <p dmcf-pid="uYzCiwkPdh" dmcf-ptype="general">이어 "신혜선 배우를 제일 먼저 캐스팅했고, 신혜선 배우와 미팅 중에 '남자 배우는 누구를 생각하고 계시냐'고 질문했다. 그때 '이진욱 배우를 생각하고 있다'고 말해서 정말 소름 끼쳤다"고 전했다.</p>
          <p dmcf-pid="7REfZB7vRC" dmcf-ptype="general">이에 신혜선은 "오해의 소지가 있다. 첫 미팅 자리에서 저희끼리 남자 배우가 정해지지 않았으니 회의와 토론을 했는데, 이미지적으로 '진욱 선배님이 잘 어울린다'고 짠 것도 아닌데 모두들 이야기를 했다"고 첨언했다.</p>
          <p dmcf-pid="zREfZB7vLI" dmcf-ptype="general">또 정지현 감독은 "신혜선 배우는 의심의 여지없이 1인 2역을 잘 소화해주실 거라 생각했다. 대본을 전달하면 최소 한 달 이상의 기간이 걸리는데, 정말 짧은 시간 내에 결정을 해주셔서 이후 캐스팅이 큰 차질 없이 진행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p>
          <p dmcf-pid="ql3wxjg2iO" dmcf-ptype="general">한편 '나의 해리에게'는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신혜선 분)와 구 남자친구 현오(이진욱 분)의 마음속 감춰뒀던 상처를 치유하는 행복 재생 로맨스다.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p>
          <p dmcf-pid="BsZA4LJqLs" dmcf-ptype="general">뉴스엔 김명미 mms2@ / 유용주 yongju@</p>
          <p dmcf-pid="bNld7P41Rm"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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