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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김복형 “헌재, 정치적 갈등 해결 많이 요구..치열하게 고민해 직분 수행”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3 14:25:0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김복형 신임 헌법재판관 "임기 6년 동안 정치적 중립 유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QUrC5HE0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N8Y5bzT3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복형 신임 헌법재판관. [이미지 출처 = 헌법재판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3/akn/20240923141737666mtza.jpg" data-org-width="745" dmcf-mid="3JM50f9H0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3/akn/20240923141737666mtz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복형 신임 헌법재판관. [이미지 출처 = 헌법재판소]
           </figcaption>
          </figure>
          <p dmcf-pid="UTAbfndzzf" dmcf-ptype="general">김복형 신임 헌법재판관이 “세대·지역·성별·이념 등을 둘러싸고 급변하는 사회현상을 주시하고,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목소리에 충분히 귀 기울이겠다”고 했다.</p>
          <p dmcf-pid="uhm8MAaVpV" dmcf-ptype="general">김 재판관은 2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헌법재판소는 최근에는 탄핵 심판, 권한쟁의심판 등 사건이 증가하면서 정치적 갈등 해결기관으로서 역할도 많이 요구되는 상황”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p>
          <p dmcf-pid="7ODVPaLKu2" dmcf-ptype="general">그는 “지난 29년 동안 법관으로서 그래왔듯이, 앞으로의 6년 동안도 헌법재판소 재판관으로서 정치적 중립을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김 재판관은 “권력분립, 견제와 균형 원리 등에 따라 어떤 길이 국민의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 행복을 추구할 권리와 기본권 등을 보장하고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와 법치주의 등 헌법적 가치를 수호하기 위한 최선인지 치열하게 고민하면서 직분을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p>
          <p dmcf-pid="z1GoAlIiF9" dmcf-ptype="general">김 재판관은 이은애 전 재판관의 후임으로 취임했다. 그는 지난 21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2030년 9월20일까지 6년 동안 헌법재판관 업무를 수행한다.</p>
          <p dmcf-pid="qSOPekj4uK" dmcf-ptype="general">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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