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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추분 지났지만 가을은 아직…25일부터 낮 최고 30도까지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3 14: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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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D4bMAaV35">
          <p dmcf-pid="fiU1bRQ0uZ" dmcf-ptype="general"><br><strong>기상학적 가을은 10월 중순부터<br>낮 최고 23~30도…평년보다 높아</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gq0Vie70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밤과 낮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추분이 지났지만 아직 본격 가을은 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낮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가운데 오는 25일부터는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더울 전망이다. 서울어린이대공원 가족영화 상영회 모습. /서울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3/THEFACT/20240923142135007isek.png" data-org-width="640" dmcf-mid="2569ekj4z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3/THEFACT/20240923142135007isek.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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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과 낮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추분이 지났지만 아직 본격 가을은 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낮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가운데 오는 25일부터는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더울 전망이다. 서울어린이대공원 가족영화 상영회 모습.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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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더팩트ㅣ장혜승 기자] 밤과 낮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추분이 지났지만 아직 완전한 가을은 아니다. 낮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가운데 오는 25일부터는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당분간 낮더위는 이어지겠다.
          </div>
          <p dmcf-pid="6EfBxjg2zG" dmcf-ptype="general">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예상된다. 평년 22.4~26.3도보다 높은 수준이다.</p>
          <p dmcf-pid="Pd0Zqx6FUY" dmcf-ptype="general">한반도 상공의 기압 배치가 바뀌면서 전국에 발령된 폭염특보가 해제되면서 33도를 넘는 무더위가 한풀 꺾였다. 티베트고기압과 북태평양고기압이 약화하며 올여름 기록적 폭염과 9월 늦더위의 원인이 됐던 이중 열 커튼이 사라졌다. 티베트고기압은 서쪽으로, 북태평양고기압은 동쪽으로 수축하며 생긴 틈새로 북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떨어졌다.</p>
          <p dmcf-pid="QnutKexp7W" dmcf-ptype="general">다만 늦더위가 꺾였어도 아직까지 기상학적으로는 가을로 보기 힘들다는 게 기상청 설명이다. 기상학적으로 가을은 '일평균 기온이 20도 미만으로 내려간 뒤 다시 올라가지 않는 첫날'부터 시작된다.</p>
          <p dmcf-pid="xzCwypFOFy" dmcf-ptype="general">기상청은 "하루에 기온을 8번 관측하는데 이렇게 측정된 값의 평균이 20도 아래로 내려가야 한다"며 "하루 평균기온이 20도 아래로 떨어졌어도 다음날 다시 20도를 넘어선다면 기상학적으로 가을이 아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yBlmYu0CpT" dmcf-ptype="general">기상청은 당분간 낮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오는 25일부터 내달 2일까지는 낮 최고기온이 23~30도까지 오늘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은 25일부터 낮 최고기온이 28도로 오르면서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겠다.</p>
          <p dmcf-pid="W9TIXquSFv" dmcf-ptype="general">선선한 가을 날씨는 10월 중순에나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9월30일~10월6일 평균기온(16.4~17.6도)과 10월7일~10월13일 평균기온(15.1~16.3도)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을 60%로 전망했다.</p>
          <p dmcf-pid="Ygq0Vie73S" dmcf-ptype="general">하지만 아침 기온은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다. 25일부터 10월2일까지 최저기온은 15~23도로 예보됐다.</p>
          <p dmcf-pid="GEfBxjg27l" dmcf-ptype="general">기상청 관계자는 "최근 기온이 평년보다 높게 유지되면서 아침에는 쌀쌀하게 느껴질 수 있다"며 "급격한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p>
          <p dmcf-pid="HMtGu6f5Uh" dmcf-ptype="general">zzang@tf.co.kr</p>
          <p dmcf-pid="X2yCZB7v7C"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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