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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명수, ♥한수민 결혼식 생각났나... “‘바보에게 바보가’ 들으면 슬퍼” (라디오쇼)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3 12: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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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3/ilgansports/20240923125233219iljx.jpg" data-org-width="647" dmcf-mid="28jiiwkPc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3/ilgansports/20240923125233219ilj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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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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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방송인 박명수가 본인의 대표곡 ‘바보에게 바보가’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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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23일 방송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이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가을이 하루 만에 왔다. 토요일에 갑자기 추워지더니 오늘은 반팔은 좀 춥다. 긴팔 입고 왔는데 그래도 따뜻한 느낌이 들지는 않는다”고 갑자기 선선해진 날씨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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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그러면서 “제 생일이 이번 주에 있다. 제작진이 풍선을 사다 이렇게 만들었다”면서 뒤에 달려있는 화려한 풍선을 보고 이야기했다. 박명수는 “이런 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돈이 여유가 있나 보다”면서 괜히 툴툴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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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2부에서는 박명수의 ‘바보에게 바보가’가 흘러나왔다. 박명수는 “이 노래 들으면 눈물이 난다. 봄에 나온 노래인데 가을과 어울리지 않냐”면서 감성에 젖었다. 이 노래는 박명수가 아내 한수민과의 결혼식을 기념하며 부른 노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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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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