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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수지 강남 빌딩, 1년에 4억씩 올라…"현재 75억" [집코노미-핫!부동산]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3 11: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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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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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v0uAdMUl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겸 배우 수지/사진=한경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3/ked/20240923111707048jsjb.jpg" data-org-width="1200" dmcf-mid="Bfp7cJRuh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3/ked/20240923111707048jsj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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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겸 배우 수지/사진=한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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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XB9maLKTX" dmcf-ptype="general">가수 겸 배우 수지가 8년 전 매입한 빌딩 가치가 2배 이상 올랐다는 분석이 나왔다.</p>
          <p dmcf-pid="2Zb2sNo9SH" dmcf-ptype="general">2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수지가 2016년 4월 37억원에 계약한 서울 강남구 삼성동 빌딩의 현재 가치는 약 75억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수지가 매입할 당시 3.3㎡(1평)당 금액은 약 5600만원이었지만, 현재 시세는 1억원에서 1억2000만원으로 상승하면서 건물 가치 역시 상승했다는 분석이다. 단순 계산으로도 1년에 4억원 이상씩 오른 셈이다.</p>
          <p dmcf-pid="VmH5i8VZyG" dmcf-ptype="general">수지는 23세이던 2016년에 해당 건물을 매입했는데, 지하철 9호선과 분당선이 지나는 선정릉역 인근에 있어 당시에도 "좋은 위치의 건물을 샀다"고 평가받았다.</p>
          <p dmcf-pid="fsX1n6f5WY" dmcf-ptype="general">수지가 매입한 빌딩은 대지면적 218㎡, 연면적 616㎡의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2012년 12월 지어졌다. 건폐율은 58.86%, 용적률은 184.84%다. 2016년 매입 당시 지하 2층과 지하 1층은 근생시설로 웨딩업체와 스튜디오가 입점했으며 지상층은 다세대 주택으로 원룸 4개, 투룸 3개로 구성됐다.</p>
          <p dmcf-pid="4OZtLP41yW" dmcf-ptype="general">등기부등본에 따르면, 매입 당시 채권최고액이 20억4000억원으로 약 17억원을 대출받아 현금 22억원으로 매입한 것으로 보이지만, 2021년 5월 채권최고액이 모두 말소돼 대출을 상환한 것으로 파악된다. 월 임대수익으로 약 1500만원을 벌어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8ASyQbzTSy" dmcf-ptype="general">김재영 빌딩로드 팀장은 "선정릉역 역세권에 코너 자리에 위치했을 뿐 아니라 지하층 노출 건물이라는 점에서 인근지역 건물 대비 가치가 높다"며 "삼성동은 사옥 수요도 많고, 꼬마빌딩 투자도 활발해 인근에 배우 이다해, 장근석, 소녀시대 유리 등 유명인들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평가했다.</p>
          <p dmcf-pid="6cvWxKqyhT" dmcf-ptype="general">수지는 해당 건물 외에 현재 거주하는 자택의 가치도 크게 오른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은 바 있다. 수지는 2017년 본인 명의로 강남구 논현동 고급 빌라를 30억9000만원에 매입했다. 해당 빌라는 전체 4개 동에 38세대가 거주하는 고급 주거단지로, 해당 빌라는 가수 출신 배우 서지영과 방송인 이혜영이 신접살림을 차렸던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p>
          <p dmcf-pid="PkTYM9BWvv" dmcf-ptype="general">수지가 매입한 호실은 277㎡ 규모(74평)에 방 4개, 욕실 3개, 드레스룸 1개로 구성됐다. 지난해 기준 시세는 58억원이다.</p>
          <p dmcf-pid="QPNcUHWAvS" dmcf-ptype="general">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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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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