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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개한테 무슨 짓을” 베컴 아들 부부, 온몸 핑크로 뒤덮인 반려견에 ‘논란’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3 07: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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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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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yPr5YTN0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브루블린 베컴이 기르는 강아지의 온몸이 염색된 모습. [브루클린 베컴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3/ned/20240923070155923qasg.jpg" data-org-width="491" dmcf-mid="5W6wZWva0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3/ned/20240923070155923qas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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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루블린 베컴이 기르는 강아지의 온몸이 염색된 모습. [브루클린 베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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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WQm1Gyjpn"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영국의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아들인 브루클린 베컴이 온몸을 염색한 반려견의 모습을 공개해 ‘동물 학대’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p>
          <p dmcf-pid="3mBgSOrRFi" dmcf-ptype="general">최근 브루클린 베컴은 그의 아내 니콜라 펠츠와 함께 찍은 틱톡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이들의 반려견은 온몸의 털이 분홍색으로 염색한 모습이다. 주황색으로 염색한 귀와 다리까지 전신의 털이 염색된 모습이다. </p>
          <p dmcf-pid="0sbavIme0J" dmcf-ptype="general">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세균 감염 등 강아지의 건강을 악화시키는 염색 시술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사람의 피부는 약산성이지만, 강아지의 피부는 중성에 가까워 세균 감염에 그만큼 취약하다. 순한 염색약을 사용해도 화학물질이 더 쉽게 침투하고, 털을 핥는 강아지의 습성 탓에 독성에 이중으로 노출되기 쉽다.</p>
          <p dmcf-pid="p5JlUtZwpd" dmcf-ptype="general">일부 동물보호단체 등은 이같은 이유로 반려동물의 염색을 반대한다. 동물은 장난감이나 액세서리가 아니기에, 털 염색 역시 개의 귀나 꼬리를 자르는 미용 목적 시술처럼 동물 학대의 일환이라는 주장이다.</p>
          <p dmcf-pid="U1iSuF5r7e" dmcf-ptype="general">kacew@heraldcorp.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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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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