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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다예 "'박수홍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2 10: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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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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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owA9Wvap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수홍(왼쪽), 김다예 부부. (김다예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2/NEWS1/20240922101738248hdnw.jpg" data-org-width="729" dmcf-mid="b4yhepFOF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2/NEWS1/20240922101738248hdn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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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수홍(왼쪽), 김다예 부부. (김다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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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grc2YTNpA"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악플러의 정체를 밝히며 벌금형 선고 사실을 알렸다.</p>
          <p dmcf-pid="V2R6XcNfUj" dmcf-ptype="general">김다예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의정부지방법원 판결문을 공유하며 근황을 전했다.</p>
          <p dmcf-pid="fVePZkj43N" dmcf-ptype="general">그는 "예전에 피해자 기사마다 악의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던 악플러 기억하시나요? 고소 이후 그 정체가 결국 횡령 피고인인 형수의 절친한 친구로 알려졌다"고 말했다.</p>
          <p dmcf-pid="4fdQ5EA83a" dmcf-ptype="general">이어 "형수 친구는 허위 사실 명예훼손으로 검찰 약식기소 400만 원의 벌금형이 내려졌다"며 "그런데 형수 친구가 이에 불복해 재판까지 이어졌고, 결국 400만 원에서 600만 원으로 벌금액이 증액됐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8hXyLquS7g" dmcf-ptype="general">김다예는 "피고인(형수 친구)은 '난 이○○(형수)과 김용호를 믿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김용호는 재판에서 이○○을 증인 신청하면서 '이○○과 그 친구(피고인)의 제보를 믿었다'고 주장했다"며 "마지막에 서로 책임을 떠넘기고 탓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비꼬았다.</p>
          <p dmcf-pid="6lZWoB7vUo" dmcf-ptype="general">판결문에는 "피고인은 피해자들과 분쟁을 겪고 있는 상대방의 발언 및 유튜버의 의혹 방송에 근거하여 피해자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모욕적인 댓글을 게시했음에도 납득하기 어려운 변명으로 일관하며 범행을 부인하는 점, 그 밖에 피고인의 나이, 성행(성품과 행실), 환경, 범행의 동기, 범행 후의 정황 등 이 사건 기록과 변론에 나타난 여러 양형 조건을 종합해 약식명령에서 정한 벌금액을 증액하기로 한다"고 적혀 있다.</p>
          <p dmcf-pid="PS5YgbzT0L" dmcf-ptype="general">한편 박수홍 친형 부부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한 엔터테인먼트 회사 라엘과 메디아붐의 회삿돈, 박수홍의 개인 자금 등 수십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후 박수홍 측은 2023년 10월 형수인 이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추가 고소했다.</p>
          <p dmcf-pid="Qv1GaKqy7n" dmcf-ptype="general">이 씨는 박수홍을 비방할 목적으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해당 단체 대화방에서는 '박수홍의 말이 거짓이다', '박수홍이 어떤 여성과 동거 중이다' 등의 말이 오갔다.</p>
          <p dmcf-pid="x74KvLJq7i" dmcf-ptype="general">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9단독은 지난 11일 박수홍과 아내 김다예에 대한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이 씨에 대한 5번째 공판에서 징역 10개월을 구형했다. 이 씨에 대한 선고는 오는 10월 23일 열린다.</p>
          <p dmcf-pid="ykhmP1XD0J" dmcf-ptype="general">sby@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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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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