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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 캔음료 벌컥 마시는 재판장 "예의는 무슨"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1 22: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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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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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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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LxxQF5rh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1/starnews/20240921221536047pdbt.jpg" data-org-width="560" dmcf-mid="FQ003swMy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1/starnews/20240921221536047pdb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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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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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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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가 화려한 첫 등장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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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d884ZGkW7" dmcf-ptype="general">21일 첫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 연출 박진표) 과잉 진압으로 기소된 한다온(김재영 분)의 재판이 진행됐다. </p>
          <p dmcf-pid="7J6685HESu" dmcf-ptype="general">이날 판사로 등장한 강빛나(박신혜 분)은 재판 시작부터 캔음료를 벌컥벌컥 마셨다. </p>
          <p dmcf-pid="ziPP61XDhU" dmcf-ptype="general">검사는 경찰 한다온의 과잉 진압을 지적했다. 한다온의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피해자의 전치 2주 진단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p>
          <p dmcf-pid="qV77uhOJCp" dmcf-ptype="general">이를 본 강빛나는 "드러눕기만 해도 끊어준다는 전치 2주 전단서?"라며 "다친 김에 굶어 죽지, 고소는 왜 했대"라고 비꽜다.</p>
          <p dmcf-pid="Bfzz7lIiC0"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검사가 "피해자에게 말씀이 지나치다"라고 지적했다. 그러자 강빛나는 "경찰이 철갑 두른 소나무도 아니고, 칼 들고 달려드는 새끼한테 그럼 뭐 어떻게 했어야 한단 말이냐"라며 "칼 맞고 국립현충원에 묻혔어야 했냐"고 받아쳤다. </p>
          <p dmcf-pid="b4qqzSCny3" dmcf-ptype="general">또한 강빛나는 "그게 과잉 진압이면 검사님도 과잉 기소한 거다. 아니, 뭐 이딴 사소한 일로 재판까지 오게 만들어서 안 그래도 바쁜 판사 짜증 나게 만드냔 말이다"라고 말했다. </p>
          <p dmcf-pid="KPKKbySgSF" dmcf-ptype="general">이에 욱한 검사가 "법정이다. 예의를 지켜달라"고 하자 강빛나는 "여기가 청학동이냐. 예의는 무슨"이라고 응수했다. </p>
          <p dmcf-pid="9Q99KWvavt" dmcf-ptype="general">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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