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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현실은 더 막장이다” 200만명 이탈 넷플릭스 흔든…‘이혼’ 쇼크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1 20: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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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fHfUCsd0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4X4uhOJp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굿파트너 [사진, 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1/ned/20240921194236764ptfw.jpg" data-org-width="768" dmcf-mid="2lXsa9BW3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1/ned/20240921194236764ptf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굿파트너 [사진, SBS]
           </figcaption>
          </figure>
          <p dmcf-pid="Y5E5lndzzn"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방송 콘텐츠,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p>
          <p dmcf-pid="G1D1SLJqui" dmcf-ptype="general">넷플릭스가 완전히 꽂혔다. 최근 넷플릭스를 흔든 대표 콘텐츠가 오리지널이 아닌 지상파 방송 ‘굿파트너’다. “재미 없다” “막장이다” 쏟아지는 뭇매에 별 주목을 받지 못했던 방송 콘텐츠가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흔들고 있다.</p>
          <p dmcf-pid="HtwtvoiB3J" dmcf-ptype="general">OTT 콘텐츠 통합 검색 플랫폼 키노라이츠에 따르면 20일 막을 내린 ‘굿파트너’는 무려 4주간 통합 랭킹 1위를 기록했다.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콘텐츠보다 더 큰 주목을 받았다.</p>
          <p dmcf-pid="XzlzZEA80d" dmcf-ptype="general"><span>잇단 흥행 실패로 이용자들이 대거 이탈하고 있는 넷플릭스가 방송 콘텐츠를 노리고 있다. 콘텐츠 확보에 본격 나섰다. </span></p>
          <div dmcf-pid="bsaYx31m7O" dmcf-ptype="general">
           <p>넷플릭스는 최근 방송사들에게 기존보다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하며,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넷플릭스는 방송사 콘텐츠 비중을 크게 늘릴 계획이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BvB1wkPU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굿파트너 [사진, 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1/ned/20240921194240203cgan.jpg" data-org-width="774" dmcf-mid="V1t6zSCnp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1/ned/20240921194240203cga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굿파트너 [사진, SBS]
           </figcaption>
          </figure>
          <p dmcf-pid="12Y20OrRFM" dmcf-ptype="general">넷플릭스가 방송 콘텐츠에 큰 관심을 보이는 것은 이용자가 줄어들고, 콘텐츠 화제작이 별로 없는게 영향을 미쳤다.</p>
          <p dmcf-pid="tVGVpImezx" dmcf-ptype="general">지난 7월 12일 첫 방송을 시작한 SBS ‘굿파트너’는 2024 파리올림픽 결방에도 불구하고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 굳건한 시청률로 매회 화제를 모았다. 최고 시청률 17.7%(닐슨코리아, 전국가구 기준)을 기록하며, 종영 전까지 높은 화제를 끌었다.</p>
          <div dmcf-pid="FfHfUCsdzQ" dmcf-ptype="general">
           <p>특히 부부의 갈등과 이혼의 주요 요인으로 꼽히는 ‘불륜’은 “자극적”이라는 비판에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요소로 꼽혔다. 실제 사건을 기반으로 했지만, 현실은 더 막장이라는게 방송 관계자들의 전언이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i7i4ZGkU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눈물의 여왕’ [사진, 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1/ned/20240921194242531yleb.jpg" data-org-width="540" dmcf-mid="xRVAeU3I0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1/ned/20240921194242531yle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눈물의 여왕’ [사진, tvn]
           </figcaption>
          </figure>
          <p dmcf-pid="0nzn85HE06" dmcf-ptype="general">넷플릭스가 발간한 2024년 상반기 시청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넷플릭스에서 가장 많이 본 한국 콘텐츠도 넷플릭스 오리지널이 아닌 방송 콘텐츠다.</p>
          <p dmcf-pid="pLqL61XDF8" dmcf-ptype="general">tvn <span>'눈물의 여왕'이 1위를, SBS '마이 데몬'이 3위를 차지했다. tvn </span>‘엄마친구아들’도 최근 넷플릭스 글로벌 비영어권 톱10에 진입하는 등 넷플릭스내 방송 콘텐츠 비중이 갈수록 늘고 있다.</p>
          <p dmcf-pid="Uepe2GyjF4" dmcf-ptype="general">비싼 요금, 오리지널 콘텐츠들의 잇단 흥행 실패로 넷플릭스 이용수는 최근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다. 1년 사이 월 이용자 1300만명대에서 1100만대로 줄어들었다. 요금은 비싼데, 볼만한 콘텐츠는 없다는 이용자들의 불만이 쏟아지면서 넷플릭스가 방송 콘텐츠로 눈을 돌이고 있다.</p>
          <p dmcf-pid="udUdVHWAFf" dmcf-ptype="general">park@heraldcorp.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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