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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정재성, 이혼소송 의뢰.."ATM이었다" 분노('굿파트너')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1 15: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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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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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W30tC7vd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1/poctan/20240921155435989anrd.jpg" data-org-width="650" dmcf-mid="0KChOLTNM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1/poctan/20240921155435989anr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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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LDwkMOJig" dmcf-ptype="general">[OSEN=김나연 기자] 배우 정재성이 현실감 넘치는 메소드 연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p>
          <p dmcf-pid="7MaNofkPRo" dmcf-ptype="general">정재성은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 기획·제작 스튜디오S·스튜디오앤뉴)에서 권위적인 마인드를 지닌 대정 로펌의 대표 ‘오대규’ 역으로 분해 시청자들의 발작 버튼을 누르게 만드는 리얼한 연기를 선보였다.</p>
          <p dmcf-pid="zhXZGwFOnL" dmcf-ptype="general">20일(어제) 방송된 최종회에서 오대규(정재성 분)는 이혼 소장을 접수하러 자신의 사무실로 온 아내 박애연(손지나 분)을 보고 “당신 제정신이야?”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대규는 아들 정우진(김준한 분)이 자존심을 부릴 때가 아니라고 애연의 마음을 헤아려 달라며 말했지만 자신은 그저 돈 버는 기계였다고 날을 세웠다.</p>
          <p dmcf-pid="qrTySjHELn" dmcf-ptype="general">이에 대규는 차은경(장나라 분)을 찾아가 자신의 이혼 소송을 맡아 달라면서 “절대 지면 안 돼. 대정 그것들, 코를 납작하게 해줘야 하네”라고 강하게 밀어붙였다. 결국 법정에 선 대규는 애연 측 변호사 한유리(남지현 분)가 가정에 소홀하고 부당대우를 했다는 말에 노려보는가 하면, 자신은 그저 애연의 ATM이었다며 발끈했다.</p>
          <p dmcf-pid="BamswdhLdi" dmcf-ptype="general">게다가 애연의 반발에 한 치의 물러섬도 없이 대꾸하고 분노하며 갈등은 절정으로 치달았다. 정재성은 전형적인 가부장적 면모뿐만 아니라 한없이 이기적인 태도를 지닌 오대규에 착붙, 힘을 실은 눈빛과 말투를 툭툭 내던지듯 해 캐릭터의 차가운 면을 더욱 실감 나게 표현했다.</p>
          <p dmcf-pid="bVedMzLKMJ" dmcf-ptype="general">정재성은 그동안 자신의 권위를 앞세워 무게만 잡았던 캐릭터의 반전 면모도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그는 은경이 날 세운 말투 뒤에 숨겨진 자신의 진심을 알아주고 이를 대신해서 애연에게 전해주자, 애연 앞에서 무릎 꿇고 진심으로 사과했다. 그렇게 대규는 자신과 애연의 진심 어린 마음을 확인했고 이혼은 성사되지 않았다.</p>
          <p dmcf-pid="K6nLJKNfnd" dmcf-ptype="general">이처럼 ‘굿파트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정재성은 장나라, 김준한 등 인물들과 대립하고 자신이 이뤄낸 지위를 쉽게 내려놓지 못하는 등 캐릭터의 다채로운 모습을 맛깔나게 그려내며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매 작품 열연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그의 향후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된다.</p>
          <p dmcf-pid="99MRQuiBMe" dmcf-ptype="general">/delight_me@osen.co.kr</p>
          <p dmcf-pid="2AICsnvadR" dmcf-ptype="general">[사진] SBS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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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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