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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전현무 “외고 시절 매일 새벽 2시까지 공부, 결국 재수했다”(티처스)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2 08: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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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yBVVGyjn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2/newsen/20240922080852819fnrt.jpg" data-org-width="650" dmcf-mid="FCakk42Xd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2/newsen/20240922080852819fnr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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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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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8crrQ8tR2"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아름 기자]</p>
          <p dmcf-pid="UzJggbzTJ9" dmcf-ptype="general">방송인 전현무가 자신의 외고 시절을 언급했다.</p>
          <p dmcf-pid="uzJggbzTJK" dmcf-ptype="general">9월 22일 방송되는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이하 티처스)에는 부모님도 공부를 말리는 고2 도전학생이 등장한다. </p>
          <p dmcf-pid="7t6RR0tsnb" dmcf-ptype="general">도전학생은 전교 1등을 한 적도 있고, 내신은 모두 1등급에 빛나는 ‘내신의 왕’이었다. 이미 왕좌를 거머쥔 성적임에도 도전학생은 공부밖에 몰랐다. 시험 기간이 아니어도 새벽 3, 4시까지 공부에 밤을 지새웠다. 그 모습에 정승제는 “저건 스스로를 학대하는 거야”라며 경악했고, 전현무도 “아니야…이건 아니야”라며 충격에 빠졌다.</p>
          <p dmcf-pid="zaTHHAaVdB" dmcf-ptype="general">수면 시간이 평균 2시간 30분 정도인 도전학생은 스트레스로 병원을 자주 들락날락했다. 무리한 공부 탓에 복통으로 병원에 입원한 적도 있었다. 그러나 입원해서도 도전학생은 책을 손에서 놓지 않았고, 공부를 못 하게 하려는 부모님과 실랑이까지 벌였다. 도전학생 아버지는 “병원 가는 게 한두 번도 아니고…공부하다 쓰러져 구급차에 실려 간 적도 있다. 부모가 대신해 줄 수도 없어 짠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p>
          <p dmcf-pid="q2akk42Xeq" dmcf-ptype="general">조정식은 “잠을 줄이면 ‘SKY’를 가긴 간다. 근데 대학이 아니라 ‘저세상’이다. 인간의 기본 욕구는 생존뿐인데, 생존을 거부하고 있다. 몸이 말을 듣지 않는 게 당연하다”라며 수면시간을 제대로 확보하지 않는 도전학생에 격분했다. 정승제도 “나도 며칠 잠 못 잘 때가 있는데, 잠을 못 자면 나도 수학 문제가 안 풀린다”며 잠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p>
          <p dmcf-pid="BxwIIexpdz" dmcf-ptype="general">여기에 전현무도 “외고 다닐 때 매일 새벽 2시까지 공부했다. 근데 2시까지 뭘 했는지 모른다. 결국 대입 실패하고 재수했다”고 찐 경험담을 들려줬다. 이어 전현무는 “재수할 때는 수면시간을 2배로 늘렸다. 그때 수업을 들으며 처음 배운 것들이 있었고, 결국 재수에 성공했다. 시간을 제대로 활용해야 한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다”고 진심어린 조언을 덧붙였다.</p>
          <p dmcf-pid="bdOSSndze7"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아름 jamie@</p>
          <p dmcf-pid="KkHttwkPMu"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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