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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 인재개발원장 "국민은 때때로 옳지 않아‥채 상병·디올 파우치는 하찮은 먼지"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0 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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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CF4qW2XL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drXSaYcR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0/imbc/20240920194612884izsf.jpg" data-org-width="1280" dmcf-mid="9zHb0hzTR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0/imbc/20240920194612884izs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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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X7fzy9Hdc" dmcf-ptype="general">극우유튜버 출신 김채환 인재개발원장이 최근 인재개발원 유튜브 영상에서 "'채상병 특검'과 '디올 파우치'는 역사의 큰 줄기라는 관점에서 보면 그저 하찮은 먼지처럼 흔적도 없이 사라질 해프닝에 불과"하다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8QcyOiSget" dmcf-ptype="general">김 원장은 지난 9일 인재개발원 유튜브 채널 '인재교육tv'에 올린 '용산은 놀라운 일을 준비해왔다'는 영상에서 "인정하고 싶지 않겠지만 국민은 때때로 옳지 않았던 적이 너무나 많았다는 것이 역사적 팩트"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p>
          <p dmcf-pid="6QcyOiSgd1" dmcf-ptype="general">김 원장은 "쥴리 괴담, 디올 파우치 공작 등은 여론조작이 목적이었다"며 "국민들은 때때로 이렇게 거짓말에 취약하고, 속이면 속이는 대로 선동하면 선동하는 대로 당해왔었다"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P9nOcPrRR5" dmcf-ptype="general">이어 "대통령이란 존재는 거대한 역사의 물줄기라는 시각으로 평가받는다"면서 기억할만한 굵직한 사건들로 윤석열 대통령의 의료개혁, 한미동맹 확장, 원전산업 복원 등을 언급했습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Itfzy9Hi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인재교육tv' 유튜브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0/imbc/20240920194613017kvqj.jpg" data-org-width="1280" dmcf-mid="2UxkL9j4M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0/imbc/20240920194613017kvq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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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재교육tv' 유튜브 캡처]
           </figcaption>
          </figure>
          <p dmcf-pid="xJmZvNGkLX" dmcf-ptype="general"> 김 원장은 지난 7월 6일 '채상병특검 핵심요약 정리'라는 영상에서는 고 채상병 사건 수사를 맡았다 항명죄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박정훈 대령과 관련해 "감히 국방장관의 명을 거부한 막장 사건"이라며 박 대령이 '영웅놀이'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yuxkL9j4eH" dmcf-ptype="general">이어 박 대령이 "이 사건으로 승진은 물론 군인 출신으로서 출세는 막다른 골목을 만났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느꼈을 것"이라며 "그래서 이 사건의 판을 키우기로 결심했는지도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W8NSreCndG"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민을 완전히 바보로 보고 있다"며 "더 심각한 것은 수차례 문제제기가 있었음에도 시정되지는 못할망정 오히려 망언의 수위가 점점 더 도를 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Y9nOcPrRdY" dmcf-ptype="general">김 원장은 영상에서 이같은 영상을 올리는 취지에 대해 "국가인재원장으로서 정부의 특정한 정책 또는 행정 행위가 국민의 오해를 불러일으킬 우려가 있는 경우 이를 공직자들과 국민들에게 올바로 설명해야 할 책무가 있다"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G38Ndqo9iW" dmcf-ptype="general">극우유튜버에서 차관급 공무원이 된 김 원장은 임명부터 논란을 일으켰고 이후 인재개발원 유튜브 채널에 대통령 홍보 영상을 올리고, 디올백을 받은 김건희 여사는 피해자라고 언급해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이라는 지적을 줄곧 받아왔습니다.</p>
          <p dmcf-pid="HkWztOUliy" dmcf-ptype="general">조희형 기자(joyhyeong@mbc.co.kr)</p>
          <p dmcf-pid="XVoCExsdJT"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8670_36431.html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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