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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지혜, 서지영에 "언니답지 못했어" 오열…22년만 털어낸 샵 해체 비화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0 10: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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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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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caPyKNfO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0/SpoChosun/20240920103352879phbt.jpg" data-org-width="700" dmcf-mid="QmbRHfkPs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0/SpoChosun/20240920103352879phb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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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hso3MOJmO"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관종언니' 이지혜가 22년만에 샵을 향한 속마음을 밝혔다. </p>
          <p dmcf-pid="HlOg0RIiOs" dmcf-ptype="general">19일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서는 '22년 만에 밝히는 샵 해체 그 뒷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p>
          <p dmcf-pid="XSIapeCnEm" dmcf-ptype="general">이지혜는 "UV방 출연 이후 '페이크 다큐계의 전도연'이란 찬사를 듣게 됐다. 쏟아지는 연기 호평에 나날이 연기에 대한 욕망은 커져만 가고 많은 고민 끝에 내 인생의 가장 뜨거웠던 순간을 다시 한번 연기해보고자 한다"며 샵 해체 기자회견 다음날의 이야기를 다룬 페이크 다큐를 찍기로 했다. </p>
          <p dmcf-pid="ZiRbs0e7rr" dmcf-ptype="general">2002년 멤버간의 불화를 폭로하며 샵 해체 기자회견을 한 다음날, 장석현(유세윤)은 크리스(뮤지)에게 "지혜는 어디 갔냐. 감옥이냐"고 물었고 크리스는 "아직 그 정도까지는 아니다. 이 정도로 감옥에 가겠냐"고 답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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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0/SpoChosun/20240920103353141yrjs.jpg" data-org-width="756" dmcf-mid="xp5C8E1mE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0/SpoChosun/20240920103353141yrj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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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Ld9IUJqOD" dmcf-ptype="general"> 이후 각자의 삶은 살던 멤버들은 몇 년 후 재회의 자리를 가졌다. 이지혜는 서지영(초아)에게 "지영아 미안해. 나 한번도 마음이 편한 적이 없어"라며 "내가 미안해. 언니답지 못했던 거 같아"며 눈물을 터뜨렸다. 이지혜는 "이제 우리 진짜 화해하자. 이런 인연도 없다"라고 화해를 제안했고 서지영은 "언니 그때 우리 너무 어렸잖아요. 저는 18살이고 언니는 19살이었잖아요"라고 함께 눈물을 쏟았다. </p>
          <p dmcf-pid="tjo8vBg2EE" dmcf-ptype="general">영상 말미 내레이션을 통해 이지혜는 "나의 꿈은 무대에서 노래하는 것이다. 샵이란 이름으로. 샵의 노래를 혼자가 아닌 멤버들과 함께 부르고 싶다. 그리고 노래하는 엄마를 제일 좋아하는 태리, 엘리에게 내 인생의 화양연화 샵 시절의 모습으로 무대에 선 엄마를 보여주고 싶다. 그 꿈이 이뤄지길 매일밤 기도한다"고 밝혔다. </p>
          <p dmcf-pid="FAg6TbaVDk" dmcf-ptype="general">이어 이지혜는 영상 댓글을 통해 "오늘 오랜 시간 이야기하고 싶었던 저희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아봤다. 물론 우리 멤버들도 다 보여줬다. 샵의 해피엔딩을 기대하는 저의 바람이 통하길"이라고 덧붙였다. </p>
          <p dmcf-pid="3caPyKNfwc" dmcf-ptype="general">이지혜는 1998년 서지혜, 장석현, 크리스와 혼성그룹 샵으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서지영과의 불화가 알려지며 2002년 해체했다. </p>
          <p dmcf-pid="0jo8vBg2rA" dmcf-ptype="general">wjlee@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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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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