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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농촌 봉사활동도 잘 따져보고 가야”…잘 버는 농가, 1년에 1억씩 벌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9-19 22:46:1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농촌경제연구원 보고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kp3euiBe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ZeMIJloe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19/mk/20240919222401884ykpw.png" data-org-width="500" dmcf-mid="8TjaGcZwi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19/mk/20240919222401884ykpw.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QlV9A4EQRE" dmcf-ptype="general">
           국내 농가 중 소득 상위 20%와 하위 20%의 격차가 10배 넘게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저소득 농가에 대한 소득 지원을 늘리고 농외(農外)소득을 벌어들일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는 국책연구기관의 제언이 나왔다.
          </div>
          <p dmcf-pid="xQlCzvbYJk" dmcf-ptype="general">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이 최근 발간한 ‘2018~2022년 농가경제 심층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소득 상위 20%에 해당하는 5분위 농가의 평균 농가소득은 1억596만원으로 집계됐다.</p>
          <p dmcf-pid="ykp3euiBic" dmcf-ptype="general">반면 하위 20%인 1분위 농가의 농가소득은 884만원에 불과해, 5분위와의 격차가 12배에 달했다. 농가소득은 농업소득에 농외소득, 이전소득, 비경상소득을 더한 값이다.</p>
          <p dmcf-pid="WNTSbW2XMA" dmcf-ptype="general">1분위의 경우 농사로 벌어들인 돈인 농업소득이 -329만원으로 적자였다. 대신 정부 보조금 성격의 이전소득은 866만원이었다. 반대로 5분위는 농업소득이 3775만원으로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다.</p>
          <p dmcf-pid="YI3tMpdzMj" dmcf-ptype="general">전체 농가의 평균 가처분소득은 3431만원으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연평균 3.1% 증가했다. 5분위의 가처분소득은 이보다 훨씬 많은 8739만원인 반면 1분위는 298만원에 그쳤다.</p>
          <p dmcf-pid="GSupJzLKdN" dmcf-ptype="general">농업인이 빠르게 늙어가는 가운데 농가의 소득이 적을수록 고령화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 농가 분포를 살펴보면 전체 농가 인구의 49.7%가 70세 이상이었고, 60대는 35.2%였다. 40대 이하는 2.9%에 불과했다. 소득 1~3분위에선 모두 70세 이상 인구가 절반을 넘겼다.</p>
          <p dmcf-pid="Hyq7LbaVia" dmcf-ptype="general">KREI는 “고령화와 1인 농가 증가에 따라 저소득 고령농가에 대한 맞춤 소득 지원과 사회 안전망 강화가 필요하다”며 “저소득 고령농가에 대한 소득 지원을 확대하고 영세 고령농가를 위한 복지서비스를 확충해야 한다”고 밝혔다.</p>
          <p dmcf-pid="Xyq7LbaVRg" dmcf-ptype="general">구체적으로 KREI는 △농가 수취가격 개선 △농가 겸업 활성화 △6차 산업 육성을 통한 농외소득 확대를 제안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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