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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난 안 중요한 사람인가?" 신현준♥김경미, 한밤중 동반 오열[아빠는 꽃중년][★밤TView]

온카뱅크관리자

2024-09-19 22: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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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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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BNWjjfkPhV"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jYAA4EQl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채널A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19/starnews/20240919224129185ztgg.jpg" data-org-width="560" dmcf-mid="7qqTTaYcS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19/starnews/20240919224129185ztg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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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채널A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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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KAGcc8Dxl9" dmcf-ptype="general">
           배우 신현준이 아내 김경미를 위해 감동적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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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LSooKNfhK" dmcf-ptype="general">1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신현준, 김경미 부부가 오랜만에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p>
          <p dmcf-pid="2ovgg9j4Sb" dmcf-ptype="general">이날 김경미는 깜짝 이벤트로 근사한 레스토랑을 예약한 신현준을 향해 "양식집에 둘이 온 게 처음인 것 같다. 이런 곳 자주 오면 좋겠다"며 기뻐했다.</p>
          <p dmcf-pid="Vovgg9j4vB" dmcf-ptype="general">신현준은 "당신이 나를 미워하는 줄 알았더니 둘이 이런 시간 갖는 걸 좋아하는 거냐. 둘이 자주 이렇게 데이트 할까"라고 물었다.</p>
          <p dmcf-pid="fgTaa2A8Wq" dmcf-ptype="general">이에 김경미는 "가끔씩은 아이들이 소리를 지르지 않는 곳에서 식사하고 싶다. 아이들은 자꾸 엄마를 찾지 않냐. 하나하나씩 내려 놓으니까 점점 인생에서 특별한 게 없어지는 것 같다"고 답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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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채널A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19/starnews/20240919224130506nbfj.jpg" data-org-width="560" dmcf-mid="zFullLTNW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19/starnews/20240919224130506nbf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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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채널A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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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8XfZZDtsS7" dmcf-ptype="general">
           이어 "결혼기념일인데 아이들 없이 식사를 해야 하지 않냐. 부부만이 하는 무언가가 있어야 하고, 가족이 함께 하는 무언가가 있어야 하는데 당신은 무조건 다 함께 하는 걸 좋아하지 않냐. 심지어 잠도 아이들과 함께 자지 않냐. 숨을 쉴 수 없을 정도로 단체 생활이 많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div>
          <p dmcf-pid="6Z455wFOTu" dmcf-ptype="general">그러자 신현준은 "한 달에 한 번은 무리인 것 같고 두 달에 한 번은 이렇게 나오자. 내가 일 끝나고 집에 와서 최선을 다해 육아를 돕는다고 생각하는데 당신 양에 안 차는 것 같다"고 질문했다.</p>
          <p dmcf-pid="P5811r3ITU" dmcf-ptype="general">김경미는 "열심히 하는 것 아는데 중요한 건 내가 필요로 하는 걸 도와줘야 한다는 것"이라며 "초등학생인 아이들의 하나하나를 다 돕는 건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p>
          <p dmcf-pid="QWKYYAXDhp" dmcf-ptype="general">또 "아이들과 잠을 따로 자면 좋겠다"면서 "당신은 나의 수면부족을 상관하지 않는 것 같다. 나는 (아이들 소리 때문에) 방을 돌아다니면서 잔다. 그럴 때면 '내가 이 집에서 가장 중요하지 않은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속내를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p>
          <p dmcf-pid="xY9GGcZwS0" dmcf-ptype="general">그때 레스토랑엔 피아노 연주가 울려퍼졌다. 신현준이 신청한 곡 'Moon River'였던 것. 이를 듣던 김경미는 돌연 눈물을 쏟았다.</p>
          <p dmcf-pid="yRseeuiBC3" dmcf-ptype="general">김경미는 "결혼 전엔 첼리스트였다. 지금도 첼리스트다. 첼로라는 음악이 엄청나게 많은 시간 투자를 필요로 한다. 그런데 아이 셋을 키우면서는 꿈도 못 꾼다"고 전했다.</p>
          <p dmcf-pid="WdIJJzLKWF" dmcf-ptype="general">이어 "출산 당시 진통이 심해서 'Moon River'를 들었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그 곡을 들으면 그 시절이 생각난다"고 눈물의 이유를 밝혔다.</p>
          <p dmcf-pid="YJCiiqo9Ct" dmcf-ptype="general">신현준은 "결혼 11년 차가 돼서 연주를 들으니까 말로 표현 못 할 이상한 감동을 느꼈다"며 마찬가지로 눈물을 흘렸다.</p>
          <p dmcf-pid="GihnnBg2l1" dmcf-ptype="general">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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