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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원정 도박' 황기순 "도박이라고 인지 못해…전재산 탕진" (특종세상)

온카뱅크관리자

2024-09-19 22: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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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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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jn6yNGkU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19/xportsnews/20240919221853215fgux.jpg" data-org-width="1760" dmcf-mid="0dDj7SBW0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19/xportsnews/20240919221853215fgu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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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ALPWjHEUQ"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개그맨 황기순이 원정 도박 후 재기 과정을 설명했다.</p>
          <p dmcf-pid="zcoQYAXDuP" dmcf-ptype="general">19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황기순이 자선행사를 진행했다. 트로트가수 진성, 개그맨 이용식, 가수 박상민 등이 남대문 시장에서 자선행사를 진행했다.</p>
          <p dmcf-pid="qyCcqTKGU6" dmcf-ptype="general">박상민은 "많은 일이 있었다. 섭섭한 일도 있었고. 황기순 씨가 외국에서 안 좋은 일을 위해서 모금 행사를 하려는 것 아니냐는 말이 많았다. 이 행사가 23년째다. 이게 쇼라고 해도 칭찬받을 일인 것 같다"라며 황기순의 자선 모금 행사를 응원했다.</p>
          <p dmcf-pid="BWhkBy9H38" dmcf-ptype="general">유행어 '척보면 압니다'로 데뷔하자마자 인기를 모은 황기순은 "일주일에 평균 6개씩 녹화를 했다. 광고도 꽤 많이 찍었는데 그 돈이 다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YlEbW2Xp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19/xportsnews/20240919221854628vmfz.jpg" data-org-width="546" dmcf-mid="pzlEbW2X0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19/xportsnews/20240919221854628vmf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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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p5Sx0e70f"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인기를 얻고 너무 재밌으니까 사람들하고 10만원, 20만원, 50만원 주고 받는게 놀이라고 생각했지 도박이라고 생각 안 했는데 못 빠져나갔다"고 이야기했다.</p>
          <p dmcf-pid="9U1vMpdzzV" dmcf-ptype="general">황기순은 도박에 빠져 필리핀으로 원정 도박까지 감행, 전재상을 탕진하고 말았다.</p>
          <p dmcf-pid="2utTRUJqp2" dmcf-ptype="general">그는 "무서웠다. 내가 한국에 어떻게 들어오냐. 돌 던질 것 같은데. 어디 방송국을 기웃거리냐. 나는 끝났다고 생각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p>
          <p dmcf-pid="VIDL3OUlz9" dmcf-ptype="general">연예인 동료들의 도움을 받았다는 황기순은 어렵게 귀국했다. 그는 "1년 동안 은둔생활을 했다. 생활을 해야해서 나이트클럽에서 일을 시작하게 됐는데 첫 무대에서 인사를 했는데 박수 소리가 너무 커서 환청인가 했다"라며 재기 당시를 회상했다.</p>
          <p dmcf-pid="fCwo0IuS3K" dmcf-ptype="general">사진=MBN</p>
          <p dmcf-pid="4hrgpC7vzb" dmcf-ptype="general">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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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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