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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티몬 대표 “본사 지원 없어 뱅크런 못막아”

온카뱅크관리자

2024-09-19 22:06:5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檢, 류광진·류화현 대표 소환<br>“본사 위시 인수 절차 관여 안 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wZifRIiUG">
          <div dmcf-pid="xLh4U9j4UY" dmcf-ptype="general">
           검찰이 ‘티메프’(티몬·위메프)의 1조4000억원대 미정산 사태와 관련해 류광진 티몬 대표와 류화현 위메프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첫 소환 조사했다. 사태의 최종 책임자인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도 조만간 소환될 전망이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NTQq4EQp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류광진 티몬 대표(왼쪽)과 류화현 위메프 대표가 대규모 환불 지연 사태와 관련한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1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19/segye/20240919193336839tioe.jpg" data-org-width="680" dmcf-mid="PIn5hGf50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19/segye/20240919193336839tio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류광진 티몬 대표(왼쪽)과 류화현 위메프 대표가 대규모 환불 지연 사태와 관련한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1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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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WDXJVMOJuy" dmcf-ptype="general">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이준동 반부패수사1부장)은 19일 류광진·류화현 대표를 상대로 판매 대금 지급 불능 상태를 인지한 시점, 큐텐이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 대금 약 500억원을 미국 이커머스 업체인 위시를 인수하는 데 쓴 구체적 경위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태의 핵심 인물인 두 사람이 검찰 조사를 받은 건 올해 7월29일 전담수사팀이 꾸려진 지 약 2개월 만이다.
          </div>
          <p dmcf-pid="YKL1lH417T" dmcf-ptype="general">류광진 대표는 이날 검찰에 출석하며 티몬 미정산 사태의 원인으로 ‘뱅크런(예금 인출 사태)’을 지목했다. 그는 “(위메프와 달리) 티몬은 정산 지연의 징후가 없었다”며 “본사(큐텐) 차원의 지원이 없어 뱅크런을 막지 못한 게 사태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큐텐의 위시 인수에 자금을 대는 의사 결정에 관여했는지에 대한 질문엔 “그건 아니다”면서 부인했다. 류화현 대표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p>
          <p dmcf-pid="GVa3T5P33v" dmcf-ptype="general">티메프 판매자와 소비자 등 피해자들로 구성된 ‘검은우산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중앙지검에 구영배·류광진·류화현 대표와 김동식 인터파크커머스 대표를 사기·횡령·배임 혐의로 고소했다.</p>
          <p dmcf-pid="HNTQq4EQpS" dmcf-ptype="general">박진영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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