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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지지율 동반추락 윤석열·한동훈… 갈등 봉합 접점 찾을까

온카뱅크관리자

2024-09-19 22:06:5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4일 용산서 회동<br>공멸 위기 속 독대 여부 주목<br>민생 현안 타개책 마련도 관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am1pKNfzN">
          <p dmcf-pid="pINTH0e7za" dmcf-ptype="general">윤석열정부 출범 이후 최저 지지율을 기록하며 공멸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는 대통령실과 당 지도부가 24일 한자리에 모여 앉는다. 윤석열 대통령, 여당뿐 아니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의 지지율까지 동반 추락하고 있는 여권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p>
          <div dmcf-pid="fO7hrMOJuZ" dmcf-ptype="general">
           1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22일 체코에서 귀국한 후인 24일 한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를 용산으로 초청해 만찬 회동을 한다. 앞서 윤 대통령은 한 대표가 선출된 전당대회 다음 날인 7월24일 당시 지도부, 당대표 경선 출마자 등과 함께 만찬을 한 적이 있으나, 사무총장·정책위의장 등이 교체돼 ‘한동훈 지도부’ 구성이 완성된 뒤 공식 대면하는 것은 사실상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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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dmcf-pid="41M3XE1mFX"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19/segye/20240919200303628cxsj.jpg" data-org-width="680" dmcf-mid="35avG3RuU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19/segye/20240919200303628cxsj.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strong>尹대통령 환송 나선 韓</strong>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체코 공식 방문을 위해 대통령 전용기에 오르기에 앞서 환송 나온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왼쪽)와 악수하고 있다. 한 대표 옆으로는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성남=연합뉴스 </td>
            </tr>
           </tbody>
          </table>
          <div dmcf-pid="8lbTIJlo7H" dmcf-ptype="general">
            당초 8월30일로 예정됐던 당 지도부와의 만찬은 추석 이후로 연기됐고, 일부 최고위원과 중진 의원이 지난 8일 윤 대통령 관저에서 만찬한 사실이 알려지며 ‘윤·한(윤석열·한동훈) 불화설’이 증폭되기도 했다.
          </div>
          <p dmcf-pid="6WfHvgWAFG" dmcf-ptype="general">이번 회동은 ‘싸늘한 추석 민심’을 확인한 여권에 반등 계기가 절실하다는 점에서 관심이 쏠린다. 당정 지지율 동반 하락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는 윤·한 갈등 봉합의 신호를 줄 기회이기 때문이다. 이에 윤 대통령과 한 대표의 독대 여부가 주목된다. 당 지도부 관계자는 통화에서 “참석자가 많으면 의료 개혁 등 어떤 의제에 대해 진지하게 의견이 오가고 결론을 끌어내기는 쉽지 않다”면서 “독대를 따로 하는 시간이 없다면 환담 성격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선 7·24 만찬에서도 윤 대통령과 한 대표는 별도 자리를 갖지 않았다.</p>
          <p dmcf-pid="PT2YlLTNpY" dmcf-ptype="general">4·10 총선 참패 이후 여권은 한 대표 취임으로 분위기 반전을 꾀했지만 오히려 내부 분열 양상을 보이며 당정 지지율이 동반 하락해왔다. 한 대표는 ‘채 상병 특검법’,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복권’ 등 문제에서 대통령실과 부딪히기만 했을 뿐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윤 대통령과 제대로 된 차별화에 실패하면서 당내 호응을 얻지 못했다는 것이다.</p>
          <p dmcf-pid="QH65WjHEFW" dmcf-ptype="general">대통령실 역시 한 대표에게 공간을 열어주지 않으면서 ‘공멸 위기’를 자초했다는 시각도 있다. 한 중진 의원은 “한 대표가 의견을 제시했을 때 대통령실에서 못 이기는 척 한 대표의 손을 들어주는 일이 필요했다”면서 “무작정 반대만 하고 보니 야당에서도 한 대표를 무시하는 것 아니냐”고 했다. 원내도 ‘여소야대’ 탓만 하며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과 대통령 재의요구권(거부권) 건의, 국회 재표결을 반복하며 민주당에 끌려가고, 대통령실 눈치보기만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p>
          <p dmcf-pid="xgGjnBg2zy" dmcf-ptype="general">당정이 강조하고 있는 의료개혁 역시 의·정 갈등 장기화와 추석 전 여·야·의·정 협의체 출범 실패로 추진 동력이 약화하고 있다. 한 대표는 의·정 갈등 중재자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지만 당장 협의체 출범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한 대표가 의료계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 의제에 올릴 수 있다고 언급한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 책임자 인사 조치 등의 문제를 두고 당정이 접점을 찾을 수 있을지도 관심이다.</p>
          <p dmcf-pid="yw0sk6wMpT" dmcf-ptype="general">유지혜·유태영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티몬 대표 “본사 지원 없어 뱅크런 못막아” "윤석열 통일 독트린, 반헌법적이고 반민족적이고 시대착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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