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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전청조에 벤틀리·명품백 받은 남현희…‘청탁금지법 위반’ 불송치

온카뱅크관리자

2024-09-19 20: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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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2kXzfkP0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남현희. 사진 ㅣ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19/startoday/20240919200622112chpm.jpg" data-org-width="647" dmcf-mid="4pybMoyjp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19/startoday/20240919200622112chp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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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현희. 사진 ㅣ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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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3)가 재혼 상대였던 전청조(28)로부터 고가의 명품 선물을 받은 것이 청탁금지법 위반이라며 신고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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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bjYU9j43C" dmcf-ptype="general">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달 초 남현희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사건을 ‘죄가 안됨’으로 불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p>
          <p dmcf-pid="xKAGu2A8zI" dmcf-ptype="general">죄가 안됨은 위법성·책임 조각 사유 등이 있어 법률상 범죄가 성립하지 않는 경우 내리는 처분이다.</p>
          <p dmcf-pid="ymUecOUlzO" dmcf-ptype="general">앞서 재벌 3세를 사칭한 전청조는 범죄 수익으로 남현희에게 4억원 상당의 벤틀리와 명품 가방 등 고가의 선물을 했다.</p>
          <p dmcf-pid="WUnl17nbus"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지난해 11월 김민석 서울 강서구의회 의원은 “남현희가 대한체육회 이사로 활동하며 고가의 명품을 받아 청탁금지법 등 위반 소지가 있다”며 남현희를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했고, 권익위는 올해 1월 사건을 경찰에 넘겼다.</p>
          <p dmcf-pid="YuLStzLK3m" dmcf-ptype="general">경찰은 남현희가 김 의원으로부터 무고 혐의로 고소당한 사건에 대해서도 지난달 말 ‘혐의없음’으로 불송치했다. 남현희는 지난해 자신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 김 의원을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 이에 김 의원도 남현희를 맞고소했다.</p>
          <p dmcf-pid="G7ovFqo97r" dmcf-ptype="general">경찰은 전청조의 사기 공범 의혹을 받은 남현희에 대해서는 혐의가 없다며 불송치 결정을 내렸지만 검찰은 재수사를 요청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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