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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작아도 너무 작다"...전국에 공실 '속출'

온카뱅크관리자

2024-09-19 16: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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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J5U96wMsx">
          <p dmcf-pid="24SH0qo9mQ" dmcf-ptype="general">[한국경제TV 박근아 기자]<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4SH0qo9m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19/kedtv/20240919161813944qjhb.jpg" data-org-width="540" dmcf-mid="Kdpb6eCnO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19/kedtv/20240919161813944qjh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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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8vXpBg2r6" dmcf-ptype="general">공공임대주택 공실이 5만 가구에 이르는 가운데 절반이 10평 이하의 소형 평수인 것으로 나타났다.</p>
          <p dmcf-pid="46TZUbaVE8" dmcf-ptype="general">1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LH 건설 임대주택의 공실은 4만9천889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p>
          <p dmcf-pid="8bsvZ0e7E4" dmcf-ptype="general">LH가 관리하는 건설 임대주택 98만5천300가구의 5.1%에 해당하는 규모다. 6개월 이상 빈 주택은 공실로 본다.</p>
          <p dmcf-pid="6KOT5pdzIf" dmcf-ptype="general">공실 중 50.1%인 2만4천994가구가 전용면적 31㎡(약 9.4평) 이하인 소형 평수였다.</p>
          <p dmcf-pid="P9Iy1UJqEV" dmcf-ptype="general">전용면적 31㎡ 이상∼41㎡ 미만 공실은 9천927가구(19.9%), 41㎡ 이상∼51㎡ 미만 8천803가구(17.6%), 51㎡ 이상 6천165가구(12.4%)였다. 평수가 넓을수록 공실이 적은 셈이다.</p>
          <p dmcf-pid="Q2CWtuiBE2" dmcf-ptype="general">지역별 공실률은 충남이 12.9%로 가장 높았고, 경북(7.8%), 전북(7.7%), 대구(6.4%), 부산(6.2%) 순이었다. 서울의 공실률은 3.5%로, 1천250가구가 비어 있다.</p>
          <p dmcf-pid="xo3q4MOJE9" dmcf-ptype="general">복기왕 의원은 "신혼부부가 행복주택에 당첨됐지만 크기가 작아 입주를 포기한 사례가 빈번하다"며 "임대주택이 국민에게 사랑받기 위해서는 실수요자의 욕구에 맞게 평수를 더 늘려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정부 지원 단가와 주택도시기금 출자 비율을 지금보다 더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ytaDhW2XOK" dmcf-ptype="general">(사진=연합뉴스) <br>박근아기자 twilight1093@wowtv.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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