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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與 "해병단톡방 본인 확인없이 구명로비 보도"…JTBC "사실과 달라"(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9-19 16: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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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NTawC7vzL">
          <p dmcf-pid="HiIJjwFOpn"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휘)는 19일 종합편성채널 JTBC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을 취재·보도하는 과정에서 의혹의 진원지인 '카카오톡 해병대 단체대화방' 당사자들을 상대로 기본적인 사실확인조차 하지 않았다며 '고의 오보' 의혹을 제기했다.</p>
          <p dmcf-pid="XLhncm0C3i" dmcf-ptype="general">미디어특위는 입장문에서 "지난 6월 25일 단독 보도를 시작으로, '멋쟁해병' 단체 대화방을 소재 삼아 폭탄성 보도를 쏟아내 온 JTBC가 정작 당사자에 대한 기본 취재조차 거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p>
          <p dmcf-pid="ZolLksphFJ" dmcf-ptype="general">지난 11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 당시 해당 대화방 참여자인 대통령 경호처 출신 송호종 씨와 사업가 최택용 씨는 JTBC로부터 사전에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전화를 받은 적이 없다고 답했다고 특위는 설명했다.</p>
          <p dmcf-pid="5gSoEOUlFd" dmcf-ptype="general">특위는 "보도 후 받은 연락에서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음에도 보도에 반영되지 않은 사실도 함께 밝혀졌다"며 "이미 JTBC는 단체 대화방 참여자들의 신원에 대해 파악하고 있었기 때문에, 당사자 취재를 '고의 누락'했다는 합리적 의혹이 제기될 수 있다"라고도 주장했다.</p>
          <p dmcf-pid="1xDQnjHEpe"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JTBC가 '구명 로비'라는 핵폭탄급 논란을 조작해내기 위해 실체적 진실마저 외면하고 눈을 감아버린 것이었다면 JTBC는 그에 따른 민형사상 법적 책임이 뒤따를 수밖에 없다"라고도 강조했다.</p>
          <p dmcf-pid="tMwxLAXDzR" dmcf-ptype="general">앞서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은 "구명 로비 의혹에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 김용현 경호처장이 관여된 것처럼 속여 JTBC를 통해 보도되게 했고, 이는 방송사인 JTBC의 업무를 방해한 것"이라며 JTBC 기자를 경찰에 고발한 바 있다.</p>
          <p dmcf-pid="FRrMocZwUM" dmcf-ptype="general">JTBC는 이날 서면 입장문을 통해 "'단체 대화방 보도 전 당사자에 대한 기본 취재조차 거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는 (국민의힘 미디어특위의) 성명 내용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반박했다.</p>
          <p dmcf-pid="3uRU96wMzx" dmcf-ptype="general">JTBC는 "6월 25일 단체대화방 최초 보도 전에 이종호(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 씨와 송호종 씨에게 전화와 문자를 통해 입장을 물었고, 기사에도 입장을 반영했다"며 "녹취파일 보도 전·후에도 단톡방 인물들 중 임성근 전 사단장의 구명 로비와 관련된 이들의 입장을 재차 확인하고 반영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07eu2PrRuQ" dmcf-ptype="general">이어 국민의힘 미디어특위가 인용한 송호종 씨와 최택용 씨의 발언에 대해 "일방적 주장"이라며 "특위는 JTBC에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하지 않았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zd7VQme7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상휘 국민의힘 미디어특위위원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19/yonhap/20240919162011807huww.jpg" data-org-width="1200" dmcf-mid="YhoKPdhLF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19/yonhap/20240919162011807huw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상휘 국민의힘 미디어특위위원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p dmcf-pid="UGKYF7nbF6" dmcf-ptype="general">minaryo@yna.co.kr</p>
          <p dmcf-pid="7X2H0qo9p4"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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