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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폭염으로 인한 KTX 지연 4583건에서 ‘0건’…코레일이 밝힌 비결

온카뱅크관리자

2024-09-19 08:25:0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코레일, 올해 폭염으로 인한 KTX 지연 無<br>지난해 4583회서 0회로 급감해 ‘눈길’<br>자동살수장치 설치 등 선제적 조치 결과<br>내년 일반선 자동살수장치 168곳 늘릴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1C0IBg2J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kRrMlqyR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송역 인근에서 레일온도가 48도를 넘자 자동살수장치에서 물이 나와 레일온도를 낮추고 있는 모습 / 사진=코레일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19/mk/20240919081202460euxk.png" data-org-width="700" dmcf-mid="fFYbW8Dxn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19/mk/20240919081202460euxk.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송역 인근에서 레일온도가 48도를 넘자 자동살수장치에서 물이 나와 레일온도를 낮추고 있는 모습 / 사진=코레일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PwJOdTKGnI" dmcf-ptype="general">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해 4583회에 달했던 폭염으로 인한 열차 지연이 올해는 단 한 번도 없었다고 밝혔다.
          </div>
          <p dmcf-pid="Q5I3Oqo9MO" dmcf-ptype="general">이에 코레일은 경기 광명~동대구 등 경부고속선 자갈궤도 전 구간인 총 289곳에 운영 중인 ‘자동살수장치’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했다.</p>
          <p dmcf-pid="xUyqTfkPns" dmcf-ptype="general">코레일은 지난 2019년부터 레일온도가 48℃ 이상일 때 자동으로 선로에 물을 뿌려 온도를 낮추는 ‘자동살수장치’ 설치를 시작했다.</p>
          <p dmcf-pid="y6UMpLTNdm" dmcf-ptype="general">올 여름까지 급곡선부, 통풍 불량개소 등 폭염에 취약한 고속선자갈궤도 127㎞ 전 구간에 6m 간격으로 자동살수장치를 추가 설치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기후예측시스템도 병행해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p>
          <p dmcf-pid="WBX2HQmeer" dmcf-ptype="general">그 결과 올해 9월까지 폭염이 이어지고 전년 대비 평균기온이 24.7℃에서 25.6℃로 약 1도나 올라간 기록적인 무더위에도 지연된 열차는 없었다.</p>
          <p dmcf-pid="YWDXE0e7nw" dmcf-ptype="general">강철로 이뤄진 선로는 높은 열에 길이가 늘어날 수 있고 이로 인해 선로가 휘는 ‘장출 현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코레일은 KTX 고속선 레일온도가 55℃를 넘으면 230㎞/h 이하로 일반열차는 일반선 레일온도가 60℃를 넘어서면 60㎞/h 이하로 서행하는 안전 규정도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RBiqjHEM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철도공사(코레일) / 사진=코레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19/mk/20240919081204064kowh.png" data-org-width="401" dmcf-mid="4qTzvVc6L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19/mk/20240919081204064kowh.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국철도공사(코레일) / 사진=코레일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HcGKY6wMiE" dmcf-ptype="general">
           코레일은 일반선에도 자동살수장치를 기존보다 확대 운영해 내년 4월까지 폭염 취약 개소를 모두 해소할 예정이다.
          </div>
          <p dmcf-pid="XNyqTfkPMk" dmcf-ptype="general">31군데에 자동살수장치를 추가 설치해 총 168곳에서 운영하면 일반 선로의 폭염취약개소가 없어진다. 선로 주변 공간이 넓지 않고 작업이 많은 일반선 특성에 맞게 설치와 철거가 용이한 형태로 장치를 개량하는 절차도 진행 중이다.</p>
          <p dmcf-pid="ZS7eugWAJc" dmcf-ptype="general">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9월에도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긴장을 늦추지 않고 실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해 열차 안전운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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