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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파월 "정치적 의도 없어"...해리스·트럼프 '엇갈린 반응'

온카뱅크관리자

2024-09-19 08: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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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Sz4AtxpJO"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2BLEXxsdMs" dmcf-ptype="general">대선을 코앞에 두고 미 연준이 '빅컷'에 나서면서 양측 후보의 셈법도 복잡해졌습니다. </p>
          <p dmcf-pid="VBLEXxsddm" dmcf-ptype="general">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은 정치적 의도는 전혀 없다고 강조했는데,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반응은 크게 엇갈렸습니다. </p>
          <p dmcf-pid="fudjW8Dxir" dmcf-ptype="general">워싱턴 홍상희 특파원입니다. </p>
          <p dmcf-pid="4pRaTfkPew"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8rtqiW2XMD" dmcf-ptype="general">대선을 불과 48일 앞둔 시점에서 4년 반만의 빅컷, </p>
          <p dmcf-pid="6jY3QC7vdE" dmcf-ptype="general">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에게 정치적 의도를 둘러싼 비판에 대해 묻자, 이번 대선이 연준에서 겪는 네 번째 선거라며, 경제 상황에 따라 결정을 내릴 뿐이라고 답했습니다. </p>
          <p dmcf-pid="P58JIBg2ik" dmcf-ptype="general">[제롬 파월 /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 : 이번 선거는 연준에서 맞는 네 번째 대선입니다. 아시다시피, 우리는 다른 필터를 두지 않습니다. 그렇게 하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기 때문에 하지 않는 것입니다.] </p>
          <p dmcf-pid="QWKQDpdzec" dmcf-ptype="general">백악관 역시 연준의 독립성을 존중해 왔다고 강조했습니다. </p>
          <p dmcf-pid="xO0KoH41dA" dmcf-ptype="general">[카린 장 피에르 / 미 백악관 대변인 : 우리는 연준이 직접 말할 수 있도록 할 것이고, 연방준비제도의 독립성에 대해 항상 명확하게 밝혀왔고, 존중해 왔습니다.] </p>
          <p dmcf-pid="yHVRm7nbdj" dmcf-ptype="general">해리스 부통령은 표정관리에 나섰습니다. </p>
          <p dmcf-pid="W16iCbaVMN" dmcf-ptype="general">성명에서 아직 인플레이션에 대한 "임무 완수"를 선언할 준비가 돼 있지 않다며 물가를 낮추기 위한 노력에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p>
          <p dmcf-pid="YY9xwUJqJa" dmcf-ptype="general">올해 초부터 대선 이전 금리를 낮춰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던 트럼프 전 대통령, </p>
          <p dmcf-pid="GfAO3iSgJg" dmcf-ptype="general">[도널드 트럼프 / 미 전 대통령 : (연준)이 정치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면 경제가 매우 나쁘다는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그들이 정치를 하고 있다는 거죠.] </p>
          <p dmcf-pid="HWKQDpdzio" dmcf-ptype="general">앞으로도 경기침체 우려를 강조하면서 바이든 행정부, 즉 해리스 부통령의 책임론에 목소리를 높일 것으로 보입니다. </p>
          <p dmcf-pid="XG2MruiBeL" dmcf-ptype="general">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이 재임 때 만들었던 연방과 지방정부 세금 공제 한도를 철폐하겠다며 경제 공약에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p>
          <p dmcf-pid="ZRsyBAXDdn" dmcf-ptype="general">이번 금리인하로 경기 활성화 기대가 커지면 해리스 부통령에게 유리한 국면이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p>
          <p dmcf-pid="5JCG9E1mni" dmcf-ptype="general">하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 역시 여전히 높은 물가 수준을 지적하며 서민 경제 악화를 강조할 것으로 보여 대선까지 금리와 물가 공방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p>
          <p dmcf-pid="1ybPE0e7JJ" dmcf-ptype="general">워싱턴에서 YTN 홍상희입니다. </p>
          <p dmcf-pid="tov54m0Cnd" dmcf-ptype="general">YTN 홍상희 (san@ytn.co.kr)</p>
          <p dmcf-pid="Fayt6OUlLe"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3kXURSBWdR"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09ar1eCnJM"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dmcf-pid="p8kCpLTNdx"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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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관의 뉴스프레소] "이준석-김영선, '김건희 공천개입 폭로' 논의 있었다" "美 피벗 돌입"…해외IB, 연내 추가 '베이비컷 vs 빅컷' 전망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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