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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별들의 잔치 개막…케인, 사상 첫 'PK 해트트릭'

온카뱅크관리자

2024-09-18 20:40:00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4/09/18/0001190806_001_20240918204109051.jpg" alt="" /> ※ 저작권 관계로 네이버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n/?id=N1007804012 &lt;앵커&gt; &#10; &#10;유럽축구 별들의 잔치 챔피언스리그가 개막했습니다.&nbsp;김민재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은 케인이 페널티킥으로만 3골을 넣는 등 &#10;무려 4골을 몰아쳐 첫 경기부터&nbsp;대승을 거뒀습니다. &#10; &#10;하성룡 기자입니다. &#10; &#10;&lt;기자&gt; &#10; &#10;리그 개막 후 3경기에서 4골을 터뜨린 케인은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첫 경기부터 화끈한 골 잔치를 펼쳤습니다. &#10; &#10;전반 19분 페널티킥 선제골을 터뜨렸고, 3대 2로 쫓기던 후반 12분 추가 골을 뽑았습니다. &#10; &#10;키미히의 슛을 골키퍼가 쳐내자 기다렸다는 듯 가볍게 밀어 넣어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10; &#10;그리고 후반 28분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더해 사흘 전 리그 경기에 이어 두 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달성했습니다. &#10; &#10;이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10; &#10;5분 뒤에는 다시 페널티킥 쐐기골로 4번째 골을 뽑았습니다. &#10; &#10;챔피언스리그 한 경기에서 페널티킥으로만 3골을 터뜨린 건 케인이 사상 처음입니다. &#10; &#10;--- &#10; &#10;뮌헨은 게레로와 올리세 등이 5골을 더 합작해 9대 2로 화끈한 대승을 거뒀습니다. &#10; &#10;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3대 0으로 앞선 후반 3분 골대 앞에서 파챠의 패스를 막지 못하고 실점의 빌미를 제공해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10; &#10;김민재는 별다른 활약 없이 후반 24분 교체됐고 팀 내 최하 평점을 받았습니다. &#10; &#10;--- &#10; &#10;레알 마드리드는 슈투트가르트를 3대 1로 제압했습니다. &#10; &#10;음바페가 후반 1분 선제골로 3경기 연속골을 이어갔고, 브라질의 18살 신성 인드리크는 50m 넘게 내달린 뒤 기습 중거리포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10; &#10;인드리크는 챔스리그 구단 최연소 득점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10; &#10;(영상편집 : 이홍명, 디자인 : 강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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