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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해리스, 여론조사서 트럼프와 격차 벌려...대선 풍향계 아이오와서는 트럼프 추격

온카뱅크관리자

2024-09-18 06: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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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wBG8baV7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mKXP9j4u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18/fnnewsi/20240918045613123latn.jpg" data-org-width="800" dmcf-mid="7J1O7txpp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18/fnnewsi/20240918045613123latn.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Kh4Fe8Dx34" dmcf-ptype="general">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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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17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AP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18/fnnewsi/20240918045613727txqw.jpg" data-org-width="800" dmcf-mid="zxM7oRIiu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18/fnnewsi/20240918045613727txq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17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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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n5su1Q0U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대선 유세를 하고 있다. EPA 연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18/fnnewsi/20240918045613893kzro.jpg" data-org-width="800" dmcf-mid="qo9ZQ2A80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18/fnnewsi/20240918045613893kzr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대선 유세를 하고 있다. EPA 연합
           </figcaption>
          </figure>
          <p dmcf-pid="f8laHSBW39" dmcf-ptype="general">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지지율을 더 벌려놨다. </p>
          <p dmcf-pid="4Bwelr3I3K" dmcf-ptype="general">지난달 전당대회(DNC) 컨벤션 효과가 사라지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는 듯했지만 다시 격차가 벌어졌다. </p>
          <p dmcf-pid="8JXrpZ6F3b" dmcf-ptype="general">지난 10일(현지시간) TV토론에서 해리스가 완판승을 거뒀음이 지지율 조사에서 확인됐다. </p>
          <p dmcf-pid="6s9ZQ2A8uB" dmcf-ptype="general">한편 해리스는 가장 정확한 대선 풍향계 역할을 해 온 아이오와 주에서 트럼프와 지지율 격차가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 </p>
          <p dmcf-pid="PeGD3H413q" dmcf-ptype="general">오는 11월 5일 대선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p>
          <div dmcf-pid="Qa3hB0e7uz" dmcf-ptype="general">
           <div data-mce-desctitle="smtitle">
            <strong>지지율 격차 6%p로 확대</strong> 
           </div> 
          </div>
          <p dmcf-pid="xcuT27nb37" dmcf-ptype="general">더힐에 따르면 17일 공개된 더모닝컨설트 여론조사에서 해리스는 51% 지지율로 트럼프의 45% 지지율을 6% p 차이로 따돌렸다. </p>
          <p dmcf-pid="y4hgGlqy3u" dmcf-ptype="general">10일 해리스와 트럼프가 처음으로 붙은 TV토론 이전 3% p 차이에서 격차가 확대됐다. </p>
          <p dmcf-pid="WKmJvsph7U" dmcf-ptype="general">무당층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해리스는 47% 지지율로 트럼프의 약 41% 지지율을 6% p 차이로 따돌렸다. </p>
          <p dmcf-pid="Y1L2koyj3p" dmcf-ptype="general">10일 진행된 대선후보 TV 토론을 본 유권자들의 61%는 해리스가 승자였다고 판단했다. </p>
          <p dmcf-pid="G3a4wNGkz0" dmcf-ptype="general">공화당 지지자들 가운데서도 20%는 해리스가 이겼다고 답했다. </p>
          <p dmcf-pid="Hk7yVzLK03" dmcf-ptype="general">트럼프가 토론 승자라는 답은 전체 유권자 가운데 약 33%에 그쳤다. </p>
          <p dmcf-pid="Xs9ZQ2A80F" dmcf-ptype="general">해리스는 호감도에서도 트럼프를 크게 앞질렀다. </p>
          <p dmcf-pid="ZfCoYhzTpt" dmcf-ptype="general">유권자 절반 이상인 53%가 해리스에 호감을 나타낸 반면 트럼프에 호감을 나타낸 이들은 44%에 그쳤다. </p>
          <p dmcf-pid="5cuT27nbF1" dmcf-ptype="general">해리스는 젊은 층에서 특히 인기가 높았다. </p>
          <p dmcf-pid="1s9ZQ2A8z5" dmcf-ptype="general">18~34세 유권자 약 56%가 해리스를, 41%만이 트럼프를 지지했다. </p>
          <p dmcf-pid="tiZmU5P3UZ" dmcf-ptype="general">특히 흑인 유권자들 사이에서는 해리스 지지가 압도적이었다. </p>
          <p dmcf-pid="F6SNXvbYzX" dmcf-ptype="general">흑인 유권자 78%가 해리스를 지지했고, 트럼프를 지지한다는 답은 18%에 불과했다. 60% p 격차였다. </p>
          <div dmcf-pid="3FgfDaYc7H" dmcf-ptype="general">
           <div data-mce-desctitle="smtitle">
            <strong>아이오와에서 트럼프 추격</strong> 
           </div> 
          </div>
          <p dmcf-pid="0a3hB0e7uG" dmcf-ptype="general">해리스는 아이오와 주에서 트럼프를 바싹 추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
          <p dmcf-pid="pvPpiQmezY" dmcf-ptype="general">CNN에 따르면 셀처앤코가 진행한 디모인 리지스터와 미디어컴 아이오와의 지지율 조사에서 해리스는 43% 지지율로 트럼프의 47% 지지율에 4% p 차이로 접근했다. </p>
          <p dmcf-pid="UCPpiQmeFW" dmcf-ptype="general">오차 범위 안의 격차였다. </p>
          <p dmcf-pid="us4Fe8Dxuy" dmcf-ptype="general">트럼프는 지난 2차례 대선 동안 아이오와 주에서 모두 낙승한 바 있다. </p>
          <p dmcf-pid="75a4wNGk0T" dmcf-ptype="general">이번 조사가 암살 미수 사건이 터진 15일 이전에 진행돼 변수가 있기는 하지만 이 조사대로라면 트럼프가 이번 대선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워 보인다. </p>
          <p dmcf-pid="zlxuLMOJpv" dmcf-ptype="general">셀처의 여론조사는 그 동안 다른 여론조사에 비해 정확한 예측을 보여준 터라 이번 조사의 의미가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p>
          <p dmcf-pid="q0kxIE1mpS" dmcf-ptype="general">트럼프는 2020년 대선 수일 전 셀처의 아이오와 여론조사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7%p 차이로 우세했다. 다른 여론 조사에서는 바이든이 압도적인 지지율을 보인 가운데 셀처의 아이오와 여론조사에서는 트럼프가 우세를 보이면서 바이든이 안심할 수 없다는 점이 확인된 바 있다. </p>
          <p dmcf-pid="BCPpiQmeFl" dmcf-ptype="general">바이든은 트럼프를 간신히 제치고 대선에서 승리했다. </p>
          <p dmcf-pid="b7rdSm0C3h" dmcf-ptype="general">트럼프는 2017년 대선 당시에도 당시 민주당 대선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을 셀처의 아이오와 여론조사에서 7% p 차이로 따돌렸다. </p>
          <p dmcf-pid="KXoVEgWA0C" dmcf-ptype="general">트럼프는 전국 단위 득표율에서는 클린턴에게 밀렸지만 경합주들에서 승리하면서 대통령이 됐다. </p>
          <p dmcf-pid="9zmJvsph7I" dmcf-ptype="general">이번엔 조금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p>
          <p dmcf-pid="2pEMCDtszO" dmcf-ptype="general">이번 대선 승패를 좌우할 핵심 경합주는 아니지만 대선 흐름을 나타내는 풍향계 역할을 하는 아이오와의 셀처 여론조사에서 해리스가 유리한 국면을 맞고 있다. </p>
          <p dmcf-pid="V3cQOk5rus" dmcf-ptype="general">셀처의 여론조사 결과대로라면 해리스가 이번 대선에서 트럼프를 제치고 승자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p>
          <p dmcf-pid="fD9ZQ2A80m" dmcf-ptype="general">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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