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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대구 중식당 사장 “태어나니 중국집 아들, 볶음밥 7년 걸려” (물려줄 결심)

온카뱅크관리자

2024-09-16 22: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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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물려줄 결심’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16/newsen/20240916225239964uypb.jpg" data-org-width="600" dmcf-mid="U1HvBOUlM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16/newsen/20240916225239964uyp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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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물려줄 결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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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물려줄 결심’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16/newsen/20240916225240109ilzg.jpg" data-org-width="600" dmcf-mid="uK7FxH41L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16/newsen/20240916225240109ilz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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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물려줄 결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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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EdPw2A8Ji" dmcf-ptype="general"> 대구 중식당 사장이 태어나니 중국집 아들이었다고 말했다. </p>
          <p dmcf-pid="b0TIUDtsRJ" dmcf-ptype="general">9월 16일 방송된 SBS ‘물려줄 결심’에서는 대구 중식당 후계자를 찾았다. </p>
          <p dmcf-pid="KmLRO8DxRd" dmcf-ptype="general">2대째 50년 운영 중인 대구 중식당은 11시부터 2시까지 쉼 없이 일해 150명 손님을 받고 있었다. 여경래는 “3시간 동안 150명이면 대단한 숫자”라고 감탄했다. </p>
          <p dmcf-pid="9hjnSMOJMe" dmcf-ptype="general">중식당 사장은 “태어나니 중국집 아들이었다. 어렸을 때부터 양파 까고 파 까고 했다. 2013년 8월에 완전히 승계 받은 게 11년 정도 됐다 ”고 말했다. 김준현이 “후계자로 인정받기까지 얼마나 걸렸냐”고 묻자 사장은 “지금도 (인정) 안 하실 거다”고 답했다. 사장 모친이 “아직 멀었다”고 거들었다. </p>
          <p dmcf-pid="2ScoTeCndR" dmcf-ptype="general">하지만 사장은 “저는 제가 낫다고 생각한다. 음식은 자존심이 있어야 한다. 볶음밥 볶는데 7년 걸렸다”며 “굉장히 과학적인 음식이다. 야채 넣고 볶으면 되는 것 아니냐? 밥이 질 때와 고슬할 때, 파에 수분이 많을 때. 그런 모든 것들을 다 잡는 게 7년”이라고 했다. </p>
          <p dmcf-pid="VeKuJtxpeM" dmcf-ptype="general">사장은 “처음에는 맛이 좀 이상하면 아들이 한 거 아니냐고 했다”며 “좀 그러다가 사람들이 다 인정해줬다. 맛있게 잘한다고”라고 말했다. (사진=SBS ‘물려줄 결심’ 캡처) </p>
          <p dmcf-pid="fL4bgUJqLx" dmcf-ptype="general">[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p>
          <p dmcf-pid="4P7FxH41LQ"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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