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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빵 사러 대전역 가도 되죠?"‥'성심당' 돌파구 찾았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9-16 15: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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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SpeYC7vio" dmcf-ptype="general"> 업체의 매출 규모에 따라 입점 수수료를 산정해 온 코레일유통이 4억 원이 넘는 월세를 요구해 퇴출 위기에 놓였던 성심당 대전역점.</p>
          <p dmcf-pid="fh3MyOUlJL" dmcf-ptype="general">하지만 성심당의 반발은 물론 월세 4억은 지나치다는 비판 여론까지 번지면서 거센 논란이 벌어졌습니다.</p>
          <p dmcf-pid="4y7iXSBWnn" dmcf-ptype="general">결국 코레일은 월 매출액에 기반한 현행 수수료 규정이 현실적이지 않다는 지적에 따라 감사원에 사전컨설팅을 맡겨 수수료 산정 기준을 바꾸기로 했습니다.</p>
          <p dmcf-pid="8is0aeCnLi"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코레일은 오는 23일까지로 예정된 대전역 2층 맞이방 제휴업체 모집 공고에서 현 성심당 매장의 월 수수료로 1억 3천3백만 원을 제시했습니다.</p>
          <p dmcf-pid="67MsKpdzeJ" dmcf-ptype="general">당초 성심당에 요구했던 월 4억 4천만 원보다 3억 원 이상 낮아졌는데, 성심당 측 입장이 사실상 수용된 겁니다.</p>
          <p dmcf-pid="PNSqEoyjdd" dmcf-ptype="general">코레일유통은 오는 23일까지 제안서를 받아 비계량 40%, 계량 평가 60%로 합산평가를 한 뒤 운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입니다.</p>
          <p dmcf-pid="QME5iPrRee" dmcf-ptype="general">성심당 측은 월 수수료가 지금까지 내오던 수준으로 대폭 낮아진 것을 반기는 분위기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p>
          <p dmcf-pid="xVoTPKNfiR" dmcf-ptype="general">성심당 소비자들은 물론 대전 시민과 정치인까지 참여하면서 전국적 논란으로 번진 성심당 대전역점 갈등은 결국 이번 입찰을 통해 마무리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p>
          <p dmcf-pid="ytfcUZ6FMM" dmcf-ptype="general">곽동건 기자(kwak@mbc.co.kr)</p>
          <p dmcf-pid="W4aWx2A8ix"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37207_36438.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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