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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광주 응급실 4곳서 거부당한 절단환자, 90㎞ 떨어진 전주로 이송

온카뱅크관리자

2024-09-15 16: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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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6iAaoyj7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19구급대 앰블런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15/yonhap/20240915161633104vces.jpg" data-org-width="1024" dmcf-mid="UB0bzuiBU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15/yonhap/20240915161633104vce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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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9구급대 앰블런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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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MgDcjHE02" dmcf-ptype="general">(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추석 연휴 둘째 날 광주권 병원 4곳으로부터 치료를 거부당한 절단 환자가 90㎞ 넘게 떨어진 전북 전주까지 이송됐다.</p>
          <p dmcf-pid="qRawkAXD09" dmcf-ptype="general">15일 오후 1시 31분께 광주 광산구 한 아파트에서 50대 남성이 문틈에 손가락이 끼이면서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다.</p>
          <p dmcf-pid="BeNrEcZwFK" dmcf-ptype="general">119 구급대는 대학병원 2곳, 종합병원 1곳, 정형외과 전문병원 1곳 등 의료기관 4곳에 문의했으나 이 환자를 받아주는 곳이 없었다.</p>
          <p dmcf-pid="bcIWvlqyUb" dmcf-ptype="general">구급대는 전북지역 의료기관을 수소문한 끝에 자동차로 약 1시간 8분, 94㎞ 거리인 전주의 정형외과로 이 환자를 이송했다.</p>
          <p dmcf-pid="KkCYTSBWzB" dmcf-ptype="general">사고 발생 약 2시간 만인 오후 3시 37분께 전주 병원에 도착한 환자는 접합수술 등 치료를 받고 있다.</p>
          <p dmcf-pid="9EhGyvbYzq" dmcf-ptype="general">생명에는 지장이 없다.</p>
          <p dmcf-pid="2NmvhIuSFz" dmcf-ptype="general">이날 광주지역 대학병원들은 종합병원 등은 접합수술을 할 수 있는 의사가 없거나 휴무인 탓에 이 환자를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p>
          <p dmcf-pid="VjsTlC7vp7" dmcf-ptype="general">hs@yna.co.kr</p>
          <p dmcf-pid="4MgDcjHEpU"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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