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티비커뮤니티-WATVcommunity】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스포츠뉴스 : 안구정화 놀이터홍보 놀이터후기공유 피해사례공유

로그인

채팅

글쓰기

[실시간뉴스]중국에서 벗어나는 제주 관광…내국인 빈 자리도 채운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9-15 09:18:5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방한 외국인 10명 중 1명은 제주도 여행 중<br>중국인 비중, 1월에 85%에서 7월 73%로 ↓<br>대만인은 최초로 10만명 넘으며 2위에 올라<br>장거리 국가에서 오는 비중은 6.8%로 상승<br>일본은 제주행 직항편 재개로 기대감 커져<br>국적의 다변화로 관광산업에도 변화 기대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drGwTKGN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EY7W0e7N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주 성산일출봉 (사진=한국관광공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15/Edaily/20240915061953469hlea.jpg" data-org-width="670" dmcf-mid="UEqZsYVZA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15/Edaily/20240915061953469hle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주 성산일출봉 (사진=한국관광공사)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BHbeBQmegP"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중국인 일색이던 제주도 방문객 현황에 변화가 일고 있다. 기존에는 중국 관광객에 대한 의존도가 절대적이었으나,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이 제주를 방문하면서 제주 관광의 다양성이 살아나는 모습이다.
          </div>
          <p dmcf-pid="byoOLwFOk6" dmcf-ptype="general">현재 한국에 오는 외국인 10명 중 1명 이상은 제주도로 향한다. 전체 방한 관광객 중 제주도를 찾는 외국인 비중은 2018년 8%, 2019년 9.9%에서, 올해 1~7월에는 12.1%까지 늘었다. 지난 7월 16일에는 제주 방문 외국인 누적 방문객이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어서기도 했다. </p>
          <p dmcf-pid="K0mHry9Hj8" dmcf-ptype="general">제주 관광 산업에서 중국인 관광객의 비중은 여전히 크지만, 그 의존도는 확연히 줄어들고 있다. 방문객 수는 가장 많으나 비중은 하락하고 있는 것이다. </p>
          <p dmcf-pid="9WgIor3Ij4" dmcf-ptype="general">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제주 방문 중국인 관광객 비중은 지난 1월의 경우 85.1%로 압도적이었지만 7월에는 73.1%로 떨어졌다. 월별 추이로 봐도 하락세는 뚜렷하다. 올해 1월을 정점으로 2월에는 82.7%, 3월 74.7%, 4월 75.7%, 5월 68.9%, 6월 72.8%, 7월 73.0%로 하향세가 가팔랐다. 이는 중국의 경제 성장 둔화로 인한 여행객 감소 외에도 제주를 찾는 다른 국가의 관광객들이 증가하면서 자연스럽게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줄어든 결과로 풀이된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vnmiE1mN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크루즈를 타고 제주에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 (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15/Edaily/20240915061954766wnxo.jpg" data-org-width="670" dmcf-mid="uKaQu4EQN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15/Edaily/20240915061954766wnx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크루즈를 타고 제주에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 (사진=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Vbv0S1Q0gV" dmcf-ptype="general">
           특히 제주를 찾는 대만인 관광객 비중은 7월 기준 9.4%로 1월의 5.3% 대비 상승했다. 지난달 19일엔 대만인 제주 방문객이 10만 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는 역대 최대였던 2019년의 8만 7981명의 기록도 뛰어넘은 것이다. 접근성 개선이 일등 공신이다. 대만발 크루즈는 올해 7번 제주에 기항했고, 타이베이-제주 직항노선은 3개 항공사에서 매일 운항(주 21편)하며 한국 방문의 길을 넓혔다. 
          </div>
          <p dmcf-pid="fbv0S1Q0o2" dmcf-ptype="general">일본의 경우 아직 수요는 적지만 상승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제주를 방문한 일본 관광객 비중은 지난 1월에 826명(0.82%)에 불과했으나 7월에는 2.57%로 늘어났다. 특히 지난달에는 도쿄와 제주를 잇는 직항 노선이 3년 4개월여 만에 재개되면서 앞으로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p>
          <p dmcf-pid="47C1IH41c9" dmcf-ptype="general">홍콩과 기타 아시아 국가들의 관광객 비중에도 변화의 흐름이 엿보이고 있다. 홍콩 관광객은 1월 1.4%에서 7월 1.8%로 소폭 상승했으며, 홍콩, 인도네시아 등 기타 아시아 국가에서 온 관광객의 비중도 1월 1.5%에서 7월 3.5%로 늘었다. 이는 아시아 전역의 제주 접근성이 개선되고 있음을 방증한다.</p>
          <p dmcf-pid="8UOZsYVZAK" dmcf-ptype="general">장거리 방문객이 늘어난 것도 고무적이다. 미국 관광객은 7월 전체의 2.8%를 차지하며 지난 1월 1.1%에 비해 비중이 늘었다. 직항 항공노선이 없어 인천 등을 경유해야 제주에 올 수 있는 호주 등 서구권 관광객 비중도 1월 1.6%에서 7월에는 4%로 올랐다. 특히 한국 드라마와 예능이 OTT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으며, 제주도에 대한 인지도 또한 크게 상승한 것이 관광객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mQjPoyjA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주 산방산 (사진=한국관광공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15/Edaily/20240915061955976rrwy.jpg" data-org-width="670" dmcf-mid="79cvAC7vN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15/Edaily/20240915061955976rrw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주 산방산 (사진=한국관광공사)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PcVn2eCncB" dmcf-ptype="general">
           이처럼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면서 내국인의 빈 자리도 채우고 있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9월 12~18일)에는 전년 동기 대비 5.6% 감소한 29만 7000여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선 항공기 공급좌석 수가 지난해 대비 5.5% 줄었고, 국내선 선박편을 이용한 입도객도 32.8% 감소한 탓이다. 반면 국제선 항공편을 이용한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 대비 61.2% 증가한 2만 8800명, 국제선 선박편 이용객은 지난해 2517명에서 1만 8100명으로 폭증했다. 
          </div>
          <p dmcf-pid="Q1Eyklqyaq" dmcf-ptype="general">제주의 외국인 관광객 국적 다변화와 증가 추세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으로도 제주가 매력적인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다만 국가별로 여행객의 성향과 관심사가 다른 만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관광 콘텐츠의 다양성을 고민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p>
          <p dmcf-pid="xYaCgm0Cjz" dmcf-ptype="general">제주 관광업계 관계자는 “제주 관광이 중국인 중심에서 벗어나 대만, 일본, 미국 등으로 확장되면서 선호하는 관광 유형이 변화하는 등 긍정적인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며 “그러나 여행상품의 경우 10년 전과 크게 달라진 것이 없는 만큼 다양한 국가의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제주 고유 문화를 강화하는 동시에 신선한 콘텐츠의 개발에 나서야할 때“라고 말했다.</p>
          <p dmcf-pid="y2Wuy3Ruc7" dmcf-ptype="general">김명상 (terry@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정동원, 윈터에 푹 빠졌다 “연상 좋아해, 든든”(시골간Z) BTS 정국 오색하트로 뉴진스 응원? 빅히트 밝힌 ‘아티스트 죄 없다’ 속 뜻은 [공식입장]

댓글 총 0개

업체홍보/구인 더보기

놀이터홍보 더보기

지식/노하우 더보기

판매의뢰 더보기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