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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이강인 풀타임' PSG, 브레스트에 3대 1 역전승…뎀벨레 멀티골

온카뱅크관리자

2024-09-15 09:14:00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4/09/15/0001190305_001_20240915091509976.jpg" alt="" /> <div style="text-align:center">&#9650; 이강인</div>&#10; &#10;이강인이 풀타임을 소화한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이 리그 4연승을 내달렸습니다. &#10; &#10;PSG는 15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025 리그1 4라운드 홈 경기에서 브레스트에 3대 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10; &#10;리그 개막 이후 4연승을 내달린 선두 PSG는 승점 12를 쌓았습니다. &#10; &#10;PSG의 오른쪽 날개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중원에서 파비안 루이스, 후벵 네베스와 호흡을 맞췄습니다. &#10; &#10;A매치 기간이 끝나고 소속팀으로 복귀한 뒤 첫 경기에서 가벼운 몸놀림을 보인 이강인은 중앙과 오른쪽 측면을 누비며 PSG의 공격을 이끌었고, 자기 장점인 탈압박과 센스 있는 패스를 선보이며 주전 경쟁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알렸습니다. &#10; &#10;이강인은 오른쪽 측면 수비수 아슈라프 하키미, 공격수 우스만 뎀벨레와 여러 차례 좋은 장면을 만들어 냈습니다. &#10; &#10;전반 16분 이강인과 뎀벨레는 2&sim;3차례 감각적인 짧은 패스를 이어가며 브레스트의 오른쪽 측면을 허물었습니다. &#10; &#10;전반 38분에는 이강인의 패스를 받은 뎀벨레가 오른쪽 페널티 구역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노렸으나 왼쪽 골대를 벗어났습니다. &#10; &#10;후반 7분에는 이강인이 오른쪽 측면을 침투한 뎀벨레에게 기가 막힌 패스를 찔러 줬고, 뎀벨레가 컷백으로 연결해 아슈라프 하키미의 슈팅으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10; &#10;1대 1로 맞선 후반 19분 PSG 진영 낮은 위치에서 공을 잡은 이강인은 곧바로 왼쪽 측면을 질주하는 네베스에게 길게 공을 뿌려 줬고, 공을 이어받은 마르코 아센시오가 골망을 흔들어 역전 골의 시발점이 된 듯했습니다. &#10; &#10;아센시오가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던 걸로 판정돼 득점으로 인정되진 않았지만 이강인의 킬 패스에 이은 역습 전개는 브레스트의 가슴을 철렁이게 했습니다. &#10; &#10;후반 42분에는 골대 정면에서 직접 왼발 슈팅을 날렸으나 수비진에 막혔습니다. &#10; &#10;소파 스코어에 따르면 이강인은 패스 성공률 94&#65285;, 킬 패스 2회 등 공격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고, 평점 7.5점을 받았습니다. &#10; &#10;멀티 골을 기록한 뎀벨레, 역전 골을 넣은 루이스에 이은 팀 내 3위입니다. &#10; &#10;전반 29분 PSG는 누누 멘드스의 파울로 상대에 페널티킥을 내줬고, 선제 실점했습니다. &#10; &#10;PSG는 전반 42분 아센시오의 크로스에 이은 뎀벨레의 문전 헤더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10; &#10;1대 1로 후반에 들어선 PSG는 공 점유율을 70&#65285;까지 가져가며 경기를 완전히 주도했습니다. &#10; &#10;후반 16분 뎀벨레가 오른쪽 페널티 지역에서 오른발로 감아 차 역전 골을 노렸으나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고, 후반 19분에는 이강인과 네베스를 거쳐 아센시오가 골대를 가른 듯했으나 오프사이드에 걸려 무위에 그쳤습니다. &#10; &#10;경기는 주도하지만 득점은 하지 못하며 다소 답답한 흐름을 이어가던 PSG는 후반 28분 파비안 루이스의 호쾌한 왼발 중거리포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10; &#10;1분 뒤에는 란달 콜로 무아니의 슈팅이 수비진의 육탄 방어에 막혀 나오자 뒤따라 달려온 뎀벨레가 세컨드 볼을 왼발 차 넣어 쐐기를 박았습니다. &#10; &#10;(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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