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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ICT 수출 승승장구···8월에도 28.5%↑ 8개월 연속 두자릿 수 증가

온카뱅크관리자

2024-09-15 05:31:2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반도체·휴대폰 수요 증가에 상승기조 유지<br>반도체 전년비 37.6%늘어 118.9억달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jxMnDtsy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vkEOGf5C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15/seouleconomy/20240915053131008fnoy.jpg" data-org-width="640" dmcf-mid="GQ0F78Dxl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15/seouleconomy/20240915053131008fnoy.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TEDIH41T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기 평택항 수출 야적장.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15/seouleconomy/20240915053132294fbjv.jpg" data-org-width="640" dmcf-mid="H9Q6eAXDy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15/seouleconomy/20240915053132294fbj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경기 평택항 수출 야적장. 뉴스1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tyDwCX8tyU"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p>8월 국내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28.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도체, 휴대폰, 컴퓨터·주변기기 등 주요 품목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8개월 연속 두자릿 수 증가율을 기록했다.</p>
          </div>
          <p dmcf-pid="FrnLAC7vWp"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3일 ‘8월 ICT수출입동향’을 통해 지난달 ICT수출이 206억 달러, 수입은 116억 4000만 달러를 기록해 89억 6000만 달러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4월 이후 내리 30%대 이상을 기록한 수출 증가율이 소폭 꺾인 모습이지만 상승 기조에서 벗어나지는 않았다.</p>
          <p dmcf-pid="3mLochzTv0" dmcf-ptype="general">반도체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6%늘어난 118억 9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인공지능(AI) 성장 및 IT기기 시장 회복 등에 따른 반도체 수요 확대로 메모리(72억 9000만 달러, 71.7%↑) 및 시스템(40억 7000만 달러, 2.7%↑) 등이 동시 증가하며 전체 반도체 수출은 10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다. 이 같은 성장은 메모리 반도체의 거래 가격 상승과 고부가가치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에 기인한다. </p>
          <p dmcf-pid="0sogklqyl3" dmcf-ptype="general">D램 고정거래가격은 2023년 4분기 1.57달러에서 2024년 2분기에는 2.10달러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고대역폭 메모리(HBM)과 같은 고부가가치 제품이 AI 시장을 이끌며 전반적인 반도체 수출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p>
          <p dmcf-pid="p5ChW0e7lF" dmcf-ptype="general">시스템 반도체도 AI 관련 기술 개발과 투자 확대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반도체 업계 전반의 수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한 AI 관련 수요 증가는 시스템 반도체 수출을 견인하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1hlYpdzv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자료=과학기술정보통신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15/seouleconomy/20240915053133528wkvp.png" data-org-width="640" dmcf-mid="XuXZ02A8h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15/seouleconomy/20240915053133528wkvp.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자료=과학기술정보통신부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utlSGUJqT1" dmcf-ptype="general">
           <p>휴대폰 수출도 전년 동기 대비 60.1% 늘어난 15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국내 기업들의 신제품 출시 효과로 완제품(3억 2000만 달러, 95.0%↑), 부분품(12억 5000만 달러, 53.0%↑)이 모두 증가해 2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를 보였다.</p>
          </div>
          <p dmcf-pid="7sogklqyl5" dmcf-ptype="general">컴퓨터 및 주변기기 수출은 144.2% 늘어난 16억 1000만 달러를 기록한 반면 통신장비 수출은 같은 기간 9.1%줄어 1억 9000만 달러에 그쳤다. 미국(4000만 달러, 14.2%↑), 유럽연합(3000만 달러, 16.7%↑)등 일부 지역의 증가에도 중국(2000만 달러. -15.6%), 베트남(4000만 달러, -9.0%) 등의 감소로 전체 수출은 감소했다.</p>
          <p dmcf-pid="zOgaESBWTZ" dmcf-ptype="general">디스플레이 수출은 20억 1000만 달러로 5.8% 감소했다. TV와 PC 등 전자기기 수요 회복세에 따라 월별 수출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지난해 같은 달 호실적에 따른 기저효과가 반영됐다. OLED 수출은 3.4% 감소한 14억 1000만 달러에 그쳤으며, LCD 패널 수출도 12.6% 감소했다. 최근 몇 달 동안 글로벌 경쟁 심화와 가격 압박으로 인해 수출 실적이 주춤해진 상황이 수치로 나타난 셈이다.</p>
          <div dmcf-pid="qUWY1Bg2vX" dmcf-ptype="general">
           <p>지역별로는 중국 수출이 27.0% 늘어난 83억 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베트남(32억 7000만 달러, 7.5%↑), 유럽연합(12억 1000만 달러, 44.3%↑), 미국(25억 9000만 달러, 57.6%↑) 수출도 일제히 늘었다. 반면 일본(3억 1000만 달러, -17.2%)수출은 감소했다.</p> 송종호 기자 joist1894@sedaily.com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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