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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추석 연휴 비상응급주간'...경증환자 응급실 비용 부담↑

온카뱅크관리자

2024-09-14 05:15:1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정부, 추석 연휴 '비상 응급대응 주간' 운영<br>연휴 첫날 문 여는 의료기관 많고, 추석 당일 줄어<br>추석 연휴, 의료기관 이용 시 환자 본인 부담 늘어<br>경증·비응급 환자 응급실 이용 시 비용도 증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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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VlByeCnLx"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FJ1x0cZwMQ" dmcf-ptype="general">추석 연휴 기간 정부는 비상 응급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하루 평균 8천여 곳의 당직 의료기관을 지정해 환자들을 맞습니다. </p>
          <p dmcf-pid="3xG45gWAeP" dmcf-ptype="general">연휴 기간 의료기관을 이용할 때 평소보다 본인 부담 비용이 늘어나는데, 특히 경증 환자가 응급실을 이용할 때 부담이 커집니다. </p>
          <p dmcf-pid="0qmpC6wMR6" dmcf-ptype="general">백종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p>
          <p dmcf-pid="pKI7SxsdM8"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UhPmRX8te4" dmcf-ptype="general">정부는 추석 연휴 기간을 비상 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해 의료공백 사태에 따른 응급실 명절 대란을 막겠다는 구상입니다. </p>
          <p dmcf-pid="uWdlL3RuJf" dmcf-ptype="general">응급의료 체계를 강화하고 추석 연휴 문 여는 당직 의료기관을 확대하는 게 핵심입니다. </p>
          <p dmcf-pid="7d5Q3AXDJV" dmcf-ptype="general">우선 지역응급의료센터 가운데 15곳 정도를 거점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해 응급환자 대응에 나서고, </p>
          <p dmcf-pid="zC6rMH41i2" dmcf-ptype="general">경증, 비응급 환자를 위해서는 당직 의료기관 운영을 확대합니다. </p>
          <p dmcf-pid="qWdlL3Run9" dmcf-ptype="general">[한덕수 / 국무총리 : 설 연휴에는 하루 평균 3,600여 개의 당직 병·의원이 문을 열었지만, 이번 추석 연휴에는 그보다 두 배 이상 많은 하루 평균 약 8,000개의 당직 병·의원이 환자들을 맞기로 했습니다.] </p>
          <p dmcf-pid="BkBa2hzTdK" dmcf-ptype="general">다만 연휴 첫날 문을 여는 의료기관이 2만여 곳 이상으로 가장 많고, 추석 당일에는 크게 줄어듭니다. </p>
          <p dmcf-pid="bnFRUE1mLb" dmcf-ptype="general">연휴 기간 의료기관을 이용할 때 환자 본인 부담은 늘어납니다. </p>
          <p dmcf-pid="KbOulQmeMB" dmcf-ptype="general">'토요일·야간·공휴일 진료비 가산제도'가 적용되기 때문인데, 의료기관은 진찰료 등에 30~50%를, 약국은 조제료 등에 30%를 더해 환자에게 청구할 수 있습니다. </p>
          <p dmcf-pid="9mVk6y9HLq" dmcf-ptype="general">또 경증, 비응급 환자가 응급실을 이용할 때도 본인부담금이 90%로 인상됩니다. </p>
          <p dmcf-pid="21aGcqo9Jz" dmcf-ptype="general">권역 응급의료센터 방문 시 그동안 평균적으로 13만 원 정도를 부담했다면 22만 원으로 올라가고, 지역 응급의료센터 비용은 6만 원에서 10만 원 정도로 4만 원가량 더 내야 합니다. </p>
          <p dmcf-pid="VH8wxGf5R7" dmcf-ptype="general">이 때문에 경증 환자나 비응급 환자는 응급의료센터보다는 당직 병원 이용이 나을 수 있습니다. </p>
          <p dmcf-pid="fWVk6y9HLu" dmcf-ptype="general">정부는 추석 연휴 문을 여는 의료기관의 건강보험 수가를 추가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한시적 보상을 강화하지만, 이에 따른 환자부담은 기존 그대로 유지합니다. </p>
          <p dmcf-pid="4zoWj7nbeU" dmcf-ptype="general">추석 연휴 기간 아프다면 119나 129로 전화하거나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사용해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을 확인한 뒤 주요 포털 지도에서 문을 연 의료기관을 검색해 방문하면 됩니다. </p>
          <p dmcf-pid="8ZPmRX8tep" dmcf-ptype="general">YTN 백종규입니다. </p>
          <p dmcf-pid="69AZDKNfn0"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윤용준 </p>
          <p dmcf-pid="PfEtmVc6R3" dmcf-ptype="general">디자인 : 임샛별 </p>
          <p dmcf-pid="QUivgpdzLF" dmcf-ptype="general">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p>
          <p dmcf-pid="x4DFsfkPMt"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ympJzr3Id1"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WUivgpdzd5"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dmcf-pid="Yr0d7wFOLZ"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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