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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한국인이 몰상식할 줄이야…'차 창문 열고 휙' 추석 쓰레기장 되는 고속도로

온카뱅크관리자

2024-09-13 19:55:2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추석 연휴 하루 평균 약 54.8t…평소 2배<br>민홍철 의원 "운전자 의식 개선 필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oQm4H41U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GIurPrRu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과 본문 내용은 직접적 연관이 없음[사진출처=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13/akn/20240913194534637xdgc.jpg" data-org-width="745" dmcf-mid="qIwFcVc6z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13/akn/20240913194534637xdg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과 본문 내용은 직접적 연관이 없음[사진출처=연합뉴스]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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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KLPrfGf5UO" dmcf-ptype="general">
           <p>추석 연휴 기간 하루에 고속도로에 버려지는 쓰레기양이 평소의 2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p>
          </div>
          <p dmcf-pid="9K3R5k5rus" dmcf-ptype="general">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확보한 자료를 보면 2019~2023년 5년간 민자·재정 고속도로에서 수거된 쓰레기는 총 4만7737t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약 26t의 쓰레기가 발생했다는 뜻이다.</p>
          <p dmcf-pid="21vbCeCnUm" dmcf-ptype="general">연도별로 보면 2019년 8548t, 2020년 9737t, 2021년 1만345t으로 증가하다가 2022년 9668t, 작년 9439t으로 줄어드는 추세다.</p>
          <p dmcf-pid="VHzLpsphUr" dmcf-ptype="general">고속도로 쓰레기는 추석 연휴 기간에 특히 많았다.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하루 평균 발생한 고속도로 쓰레기는 2019년 56.7t, 2020년 51.5t, 2021년 55.2t, 2022년 59.3t, 지난해 52.1t이었다. 추석 연휴 하루 평균 약 54.8t의 쓰레기가 고속도로에 버려진 것인데, 이는 전체 기간 하루 평균 쓰레기(26t)의 2배 이상이다.</p>
          <p dmcf-pid="f7PrfGf53w" dmcf-ptype="general">설 연휴도 다르지 않았다. 연도별 설 연휴에 발생한 하루 평균 쓰레기는 2019년 52.2t, 2020년 48.9t, 2021년 65.9t, 2022년 47.2t, 2023년 66.1t으로, 5년간 설 연휴 하루당 약 55.7t의 쓰레기가 수거됐다.</p>
          <p dmcf-pid="4XqoUOUluD" dmcf-ptype="general">민 의원은 "명절 기간 쓰레기 발생량이 급증하는 상황을 더는 방치할 수 없다"며 "운전자들의 의식 개선뿐만 아니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했다.</p>
          <p dmcf-pid="8KeCQ1Q00E" dmcf-ptype="general">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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