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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78세 김용건 "3살 아들과 보낼 시간 많지 않아, 최근 외출 여운 남아"(꽃중년) [텔리뷰]

온카뱅크관리자

2024-09-13 06: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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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nGqfDtsJ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XMkO7nbM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빠는 꽃중년 / 사진=채널A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13/sportstoday/20240913063233591ceid.jpg" data-org-width="600" dmcf-mid="ppS0BNGki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13/sportstoday/20240913063233591cei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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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는 꽃중년 / 사진=채널A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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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VrH3dhLLI"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아빠는 꽃중년' 김용건이 3세 늦둥이 아들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p>
          <p dmcf-pid="qqAvXPrRdO" dmcf-ptype="general">12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김용건이 신성우와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p>
          <p dmcf-pid="BQhFzgWAis" dmcf-ptype="general">이날 김용건은 아이를 위해 노안 수술을 받는 신성우를 살뜰히 돌봤다. 바버숍부터, 패션 편집숀, 한우 코스요리 레스토랑까지 데려가 특별한 시간을 선물해줬다. <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a59Psphn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13/sportstoday/20240913063234825aejv.jpg" data-org-width="600" dmcf-mid="UbqRoYVZR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13/sportstoday/20240913063234825aej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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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qAvXPrRLr" dmcf-ptype="general"><br> 김용건은 신성우에게 "어머니의 건강이 안 좋다는 소식을 들었다. 나도 병간호 많이 했지만, 속상하더라"고 우려했다. 신성우는 "어머니가 지난 11월 경에 뇌 수술을 두 번 받았다. 얼마 전엔 대장암 2기를 받으셨는데 다행히 회복 중에 있다"고 알렸다. </p>
          <p dmcf-pid="9bky5xsdRw" dmcf-ptype="general">이어 신성우는 김용건에게 "요즘 생각이 많은 시기 같다"며 "혼자 기댈 곳도 없는 것 같고, 혼자 생각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p>
          <p dmcf-pid="2VrH3dhLJD"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오늘 너무 재밌었다. 아까 바버 숍에 들어가는데 어렸을 때 아버지하고 이발소를 항상 같이 갔었다. 자전거 뒤에 타고 머리 깎고 나서 말리지 않은 상태에서 뒤에 타고 집으로 오는데 바람이 말려주지 않냐"며 "그 느낌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난다. 아까 옛날 생각이 확 몰려오더라"며 울컥했다. </p>
          <p dmcf-pid="Vr7xny9HeE" dmcf-ptype="general">"나에게도 아버지가 있었으면 이런 상황도 있었을 것 같더라. 막연하게 그런 생각이 들었다"는 신성우. 김용건은 "성우가 아버지와 보낸 시간이 길지 않았다. 저도 아이가 있다. 4살이 되어가는데, 저도 나이가 있으니까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많지 않다"고 얘기했다. </p>
          <p dmcf-pid="fOBegGf5Lk" dmcf-ptype="general">이어 "얼마 전에 아이와 통일 동산에 갔다. 케이블카가 있어 아이와 함께 탔는데, 너무 좋아하더라. 안 내려가려고 하길래 또 한 번 올라갔다 내려오는데 돌아와서 잘 했다 싶었다. 아직도 그 여운이 남아있다"고 말했다. </p>
          <p dmcf-pid="41dwhBg2Mc"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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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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