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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주식도 안 좋은데 이자 8%라고?"···특판도 순삭 매진 뭐길래?

온카뱅크관리자

2024-09-08 07:49:2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은행들 고금리 특판 예적금 잇따라 출시<br>신한은행, '청년 처음적금' 최고 8%금리 제공<br>'언제든 적금' 최고 7.7%···판매 한도 확대<br>전북은행, 최고 3.5% 특판예금 조기 소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o5Qubxpl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Kw3lW0Cl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08/seouleconomy/20240908060130298qxdm.jpg" data-org-width="600" dmcf-mid="U3nTcryjv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08/seouleconomy/20240908060130298qxd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z9r0SYphCo"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p>최근 시중은행들의 고금리 적금 특별판매 상품들이 인기를 끌면서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일부 상품은 조기 완판되는 사례도 속출하고 있어 은행들이 판매 한도를 늘리는 등 '앵콜 판매'에 나서고 있다. </p>
          </div>
          <p dmcf-pid="q2mpvGUlhL" dmcf-ptype="general">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최고 금리 7.7%를 제공하는 '언제든 적금' 특판의 판매 한도를 당초 20만좌에서 50만좌로 확대했다. 이 상품은 출시 19일 만에 20만좌가 완판된 후 40만좌로 한도를 늘렸으나, 이마저도 소진되자 추가로 10만좌를 더 늘린 것이다.</p>
          <p dmcf-pid="BxvKZ39Hhn" dmcf-ptype="general">신한은행의 '청년 처음적금(우대이율) 특판' 역시 10만좌 완판 후 20만좌로 한도를 확대했다. 이 상품은 만 18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기본금리 연 3.5%에 최고 연 8%의 금리를 제공한다.</p>
          <p dmcf-pid="bMT9502XCi" dmcf-ptype="general">정기예금 상품도 인기다. 전북은행의 '6개월 실세금리 특판 예금'은 최고금리 3.55%로 1000억원 한도가 보름 만에 소진됐다. 이에 전북은행은 최고 3.5% 금리의 4개월 만기 '레벨업 실세 특판'을 2000억원 한도로 추가 출시했다.</p>
          <p dmcf-pid="KRy21pVZvJ" dmcf-ptype="general">하나은행의 급여 통장 '달달 하나 통장'도 30만좌 한도가 소진돼 20만좌를 추가 판매 중이다. 급여이체 시 최대 연 3% 금리와 각종 생활 쿠폰을 제공해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p>
          <p dmcf-pid="9iH80z6Fyd" dmcf-ptype="general">이처럼 특판 상품들의 인기가 높아진 배경에는 일반 수신상품들의 금리 매력도 하락이 있다. 현재 5대 은행의 대표 1년 정기예금 상품 최고 금리는 3.35~3.40%로, 기준금리 3.50%에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p>
          <p dmcf-pid="2nX6pqP3Se" dmcf-ptype="general">은행들은 이러한 특판을 통해 수신을 늘리고 예대금리차도 줄이는 효과를 노리고 있다. 최근 가계대출 급증에 대응해 대출금리를 인상한 상황에서, 고금리 특판으로 예대금리차 축소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p>
          <p dmcf-pid="VLZPUBQ0hR" dmcf-ptype="general">향후 기준금리 인하 전망으로 저축 '막차 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5대 은행의 정기예·적금 잔액은 수개월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기준금리 인하 논의가 본격화된 7·8월 증가폭이 컸다.</p>
          <p dmcf-pid="frqg4xaVvM" dmcf-ptype="general">한 은행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하 전 막차 수요로 당분간 저축 열기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p>
          <div dmcf-pid="4mBa8MNflx" dmcf-ptype="general">
            서정명 기자 vicsjm@sedaily.com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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