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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인력·테스트베드 구축 성과…인프라·기업유치 과제

온카뱅크관리자

2024-09-02 00:10:5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반도체전문인력 1만명 양성 목표<br>2년간 관련기업 투자협약 5곳 뿐<br>부지·용수 확보·전력 공급 시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8qpaiEQRs">
          <div dmcf-pid="Vx9zcgmedm" dmcf-ptype="general">
           <p>민선 8기 강원도정은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조성을 위해 반도체, 바이오헬스, 수소, 미래차 등 4개 첨단산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반도체 테스트베드 구축, 바이오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 등 성과를 내고 있다. 하지만 모든 지자체가 첨단산업에 앞다퉈 뛰어들어 강원형 첨단산업의 경쟁력 확보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후반기로 접어든 민선8기 강원형 첨단산업은 어디까지 왔을까. 분야별로 살펴본다.</p>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J89rchLi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강원도청 전경[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02/kado/20240902000755581jiuu.jpg" data-org-width="604" dmcf-mid="9obujLwMe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02/kado/20240902000755581jiu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강원도청 전경[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42UtnRj4ew" dmcf-ptype="general">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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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1. 반도체<br><br>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은 김진태 도지사의 1호 공약이다. 임기 반환점을 돈 김 지사는 대표 성과로 반도체를 꼽으며 “강원도 반도체 텃밭에 흙을 고르고 씨앗을 뿌린 2년”이라고 자평했다.<br><br> 최근엔 인천광역시와 반도체·바이오 분야 협력을 위한 초광역 업무협약을 맺고,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 강원형 반도체클러스터는 인력 양성, 테스트베드 구축, 부지 조성, 기업 유치 등 4개 분야가 핵심이다. 인력 양성과 테스트베드 구축은 성과를 내고 있다.<br><br> 반면 부지 조성과 기업 유치, 용수와 전기 공급 등 기초 인프라 확충은 중장기 과제로 아직 걸음마 단계다.<br><br> 도는 강원 반도체 전문인력 1만명 양성을 목표로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br><br> 지난 7월 ‘한국반도체교육원’ 개강식을 열었고, 특성화고 반도체과 신설, 반도체 공유대학에 이어 최근 정부 공모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정·반도체공동연구소 선정 등 성과를 냈다.<br><br> 테스트 베드 구축은 국비 사업을 중심으로 진행 중으로, 현재 추진 중인 국비 사업은 반도체 교육센터(국비 200억원)와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150억원), 미래차 반도체 신뢰성 검증센터(〃150억원), 의료 AI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센터 공모사업(〃100억원)이다. 국비 600억 등 총 1500억원이 투입된다.<br><br> 도는 원주 부론 일반·국가 산업단지를 조속히 완공, 소부장 기업 및 연구소를 우선 유치하고 강원특별법 시행으로 근거가 마련된 강원첨단과학기술단지와 기업혁신파크 등 정부 정책을 활용해 신규 부지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br><br> 그러나 난관이 적지 않다. 부지 조성까지 장기간이 소요되는 데다 공장과 기업 유치를 위해선 산업용수, 전력공급 등 기초 인프라 확충 문제가 선행돼야 한다. 특히, 용수 문제와 관련해선 정부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에 화천댐 용수를 사용하기로 해 용수 대책이 요원해지고 있다.<br><br> 반도체 부문 기업 유치도 주춤하다. 도는 전국 반도체기업 중 투자 확대 여지가 있는 1046개 기업을 선별해 밀착형 유치 활동에 나섰다.<br><br> 지난 2년간 총 38개 기업(1조4847억원)과 투자협약을 맺었다. 그러나 이 중 반도체 기업은 5개(13%), 투자액은 2090억원(14%)에 그쳤다.<br><br> 심예섭</p>
           <p>#반도체 #구축 #성과 #인력 #테스트베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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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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