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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압색 당한 문다혜 "그 돌 누가 던졌나, 왜 하필 내가 맞았나"

온카뱅크관리자

2024-09-01 12: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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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VH5r4iBv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씨의 X(엑스)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01/ked/20240901115503938sfyn.jpg" data-org-width="628" dmcf-mid="Fpv0CxaVC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01/ked/20240901115503938sfy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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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씨의 X(엑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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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fX1m8nbWc" dmcf-ptype="general"><br>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가 검찰의 강제 수사를 염두에 둔 듯한 글을 올렸다.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 당한 지 하루 만이다.</p>
          <p dmcf-pid="UPt0CxaVlA" dmcf-ptype="general">다혜씨는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X(엑스)에 "아무도 없는 숲 속에서 커다란 나무가 쓰러졌다. 쿵 소리가 났겠는가, 안 났겠는가"라며 넷플릭스 드라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The Frog)'의 한 구절을 인용했다.</p>
          <p dmcf-pid="uQFphMNfvj" dmcf-ptype="general">이 드라마는 다혜씨가 언급한 구절을 반복하며 각종 사건 피해자들의 고통이 시간이 지날수록 논란거리로 전락해 결국 2차 가해가 된다는 문제의식을 드러낸다.</p>
          <p dmcf-pid="7a9f5jIiCN" dmcf-ptype="general">다혜씨는 "그 개구리가 되어 보면, 머리는 빙빙 돌고 몸은 늘어져 가고 숨은 가늘어지는데도 '그 돌을 누가 던졌을까', '왜 하필 내가 맞았을까' 그것만 되풀이하게 된다"고 적었다.</p>
          <p dmcf-pid="zN241ACnha" dmcf-ptype="general">다혜씨는 글과 함께 돌에 맞아 깨진 유리창의 사진도 올렸다.</p>
          <p dmcf-pid="qjV8tchLCg" dmcf-ptype="general">검찰은 다혜씨의 남편이었던 서씨가 2018년 3월 이상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이사장에 임명된 뒤 세운 타이이스타젯 항공에 임원으로 취업하는 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는지를 조사해왔다.</p>
          <p dmcf-pid="BLB9Hgmelo" dmcf-ptype="general">검찰은 타이이스타젯이 서씨에게 지급한 월급과 주거비 등 각종 지원이 사실상 문 전 대통령에 대한 뇌물 성격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p>
          <p dmcf-pid="bob2XasdSL" dmcf-ptype="general">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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