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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한낮 두둥실 떠오른 보름달...'서울달' 타고 이색 구경

온카뱅크관리자

2024-09-01 12: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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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3EQqIHEMg"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4k9HOPo9do" dmcf-ptype="general">아침저녁 기온이 20도대로 떨어지면서 선선한 날씨 즐기러 나들이 가시는 분들 많으시죠. </p>
          <p dmcf-pid="8Hg23ESgJL" dmcf-ptype="general">보름달 모양 기구를 타고 하늘로 떠올라 서울을 내려다보는 색다른 경험이 인기라고 하는데요. </p>
          <p dmcf-pid="6CxpWnDxin" dmcf-ptype="general">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이영 기자! </p>
          <p dmcf-pid="P6GkdFKGJi"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Qume9S1mJJ" dmcf-ptype="general">네, 서울 여의도 상공입니다. </p>
          <p dmcf-pid="x35rLUf5Jd"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ysDxBCXDJe" dmcf-ptype="general">지금 기구에 탄 건가요? </p>
          <p dmcf-pid="Whsd2vtsiR"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YvCn4W0CnM" dmcf-ptype="general">네, 저는 지금 탑승 5분 만에 100m 넘는 높이까지 올라왔는데요. </p>
          <p dmcf-pid="GDA8umWAMx" dmcf-ptype="general">생각보다 높지만,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한강부터 남산 타워까지 한눈에 들어와 답답했던 마음이 순식간에 시원해집니다. </p>
          <p dmcf-pid="HCme9S1mLQ" dmcf-ptype="general">오늘의 첫 비행을 함께한 시민 분들도 탁 트인 풍경에 설렘 가득한 모습입니다. </p>
          <p dmcf-pid="XOwMbhZwdP" dmcf-ptype="general">서울달은 커다란 보름달 형태의 가스기구로 지름이 22m나 됩니다. </p>
          <p dmcf-pid="Z2BWr4iBi6" dmcf-ptype="general">올라타면 15분 동안 서울의 전경을 최대 130m 높이에서 구경할 수 있는데요. </p>
          <p dmcf-pid="52BWr4iBn8" dmcf-ptype="general">올라가고 내려오는 시간을 빼면 건물 40층 정도 높이에서 8분가량 머무릅니다. </p>
          <p dmcf-pid="1giB5jIiM4" dmcf-ptype="general">헬륨을 넣어 수직 비행하는데, 타지 않는 가스를 쓰기 때문에 열기구보다 훨씬 안전합니다. </p>
          <p dmcf-pid="tM6Fvdc6Jf" dmcf-ptype="general">또 기구가 케이블로 땅과 연결돼 있어 경로를 벗어날 가능성도 작습니다. </p>
          <p dmcf-pid="FThL8YphMV" dmcf-ptype="general">서울달은 6개월간 준비를 마치고 지난달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 23일부터 정식으로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p>
          <p dmcf-pid="3qUlcKMUJ2" dmcf-ptype="general">한 번에 30명까지 탈 수 있는데,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정오부터 밤 10시까지 현장 예약으로 운영됩니다. </p>
          <p dmcf-pid="02BWr4iBM9" dmcf-ptype="general">물론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 시간이 조정될 수 있기 때문에 방문하기 전 SNS 등으로 제공되는 정보를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p>
          <p dmcf-pid="pFZwnpVZdK" dmcf-ptype="general">하늘 위에서 이색적인 전망을 구경하며 일상 속 스트레스를 날려보는 건 어떨까요? </p>
          <p dmcf-pid="Uu3INqP3Lb" dmcf-ptype="general">지금까지 서울 여의도 상공에서 YTN 김이영입니다. </p>
          <p dmcf-pid="uanb1ACnRB" dmcf-ptype="general">촬영기자: 박재상 </p>
          <p dmcf-pid="7vCn4W0CLq" dmcf-ptype="general">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p>
          <p dmcf-pid="zEj4UryjRz"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qwc67sYci7"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BIrRKl5reu"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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