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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태일, 성범죄에 팬기만 의혹까지…SM 측 “피소사실 이달 중순 인지” 진화[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9 13: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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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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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b5OmvvaA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태일. (사진=IS포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9/ilgansports/20240829135358127szxu.jpg" data-org-width="800" dmcf-mid="pJDeMoo9A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9/ilgansports/20240829135358127szx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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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일. (사진=IS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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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NCT 태일이 성범죄 이슈로 팀을 탈퇴한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가 “이달 중순 피고소 사실을 처음 인지했다”고 추가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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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29일 “당사와 태일은 이달 중순 피고소 사실을 처음 인지했다”며 “태일은 28일 경찰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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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전날 SM은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사건에 피소된 사실을 확인했다. 해당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해 더 이상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태일의 팀 탈퇴를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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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하지만 이날 오전 서울 방배경찰서는 지난 6월 태일의 성범죄 관련 신고를 받고 태일을 입건했다고 밝혔는데, 태일이 이달 초 개최된 NCT 127 데뷔 8주년 기념 팬미팅을 비롯해 6월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바 있어 일각에선 태일이 피소 후에도 활동을 이어간 것을 문제시 삼으며 ‘팬 기만’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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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에 SM은 피소 사실을 인지한 시점이 최근이었음을 강조하며 추가로 제기되는 논란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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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일각에서는 태일에 대한 고소 내용이 동성 미성년 대상 성범죄가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경찰에 따르면 고소인은 20대 여성인 것으로 전해졌다. 
           <br>
           <br>SM 측은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깊이 사과한다”고 고개를 숙이며 “태일은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 수사 진행 상황에 따라 추가 입장을 전하겠다”고 알렸다.
           <br>
           <br>태일의 성범죄 피소 소식이 알려진 뒤엔 빠른 ‘손절’이 이어졌다. NCT 멤버 전원은 SM 측의 공식 발표가 난 직후 태일의 SNS 계정을 언팔로우, 태일과의 공적 인연을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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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태일은 2016년 NCT로 데뷔, NCT127과 NCT U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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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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