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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10대 노리는 딥페이크 음란물.. "익숙한 SNS 소통 때문"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8 09:07:2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올해 피해 지원 10명 중 3명 미성년자 2022년 64명이었는데 2년 새 4.5배↑ 제주서 미확인 학교 명단 공개 불안감 진위 여부 확인 중, 대응 방안 등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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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사진은 기사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8/jibs/20240828090049766ktcf.jpg" data-org-width="647" dmcf-mid="bKSm0iiBQ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8/jibs/20240828090049766ktcf.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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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기사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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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굴 사진을 합성해 음란물을 만드는 '딥페이크' 성범죄의 피해자 3명 가운데 1명 이상은 미성년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8일)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여성인권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25일까지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로부터 딥페이크 피해 지원을 요청한 781명 중 36.9%(288명)는 미성년자였습니다. 딥페이크로 인한 피해 지원을 요청한 미성년자가 2022년 64명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2년 만에 4.5배나 급증한 겁니다. 같은 기간 전체 피해 지원 요청자가 212명에서 781명으로 3.7배 증가한 속도보다 더 가파릅니다.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관계자는 "10대와 20대 등에서 관련 피해가 많이 나타난 것은 다른 연령층에 비해 SNS 등을 이용한 온라인 소통과 관계 형성에 상대적으로 익숙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최근 딥페이크 기술이 발전하고 손쉽게 불법 영상물을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이 보급되면서 관련 피해도 늘어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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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제주지역 미확인 텔레그램 딥페이크 피해 학교 명단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8/jibs/20240828090051015zura.jpg" data-org-width="647" dmcf-mid="9okoyff5x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8/jibs/20240828090051015zura.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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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지역 미확인 텔레그램 딥페이크 피해 학교 명단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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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제주지역 미확인 텔레그램 딥페이크 피해 학교 명단이 공개되면서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명단이 공개된 학교는 모두 10여 곳으로, 어제(27일)까지 경찰에 피해가 접수된 곳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실제 피해 사례가 있는지 진위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나설 방침입니다. 제주자치도교육청도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대응 방안을 각급 학교에 안내했습니다. 한편 제주에서는 여학생 11명의 딥페이크 음란물을 제작한 국제학교 재학생 A 군과 함께 돌려본 B 군 등 4명이 검찰에 송치돼 논란이 일었던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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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기사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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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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